시공사 세계문학의 숲에 대한 분석


52번까지 발행되었다. 2~3권으로 분권해서 나온 작품을 빼면, 44작품이다.(피에르, 혹은 모호함, 밤은 부드러워, 열두 개의 의자, 7의 십자가, 내 책상 위의 천사, 베르길리우스의 죽음,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단편집으로 수록된 작품은 크게 하나로 묶어서 계산했다.


그 중에서 초역이나 시중에서 유일하게 구할 수 있는 작품의 수가 18개다. 타 출판사와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작품의 수는 26작품이다. 창비 세계문학 시리즈랑 비교해 보면 창비의 초역이 얼마나 많은 지 알 수 있다. 창비(75번까지 발행)는 타출판사와 비교할 수 있는 작품의 수는 29작품밖에 안 된다.(창비의 시 선집은 계산에서 제외)


자료수집 : 도서 갤러리(구 독갤) / 구글 / 네이버 / 독갤 / YES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 등 / 영미문학 좋은 번역을 찾아서(영미문학연구회번역평가사업단) / 최고의 번역을 찾아서(교수신문)


장점

1) 디자인이 깔끔하고, 책이 예쁘다.

2) 번역이 믿을 만해 보인다. (네임드 번역가가 번역한 작품이 매우 많다.)

3) 번역 짬을 어마어마하게 드신 분이 매우 많다;


단점

1) 떼가 잘 탄다. 책이 하얀 색이라 떼가 잘 탈수 밖에 없다. 심지어 책등도 떼가 탄다. 코팅 재질이 약하다.

2) 출판사에서 세계문학 번역에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

-> 2019년에 번역되어 나온 책이 하나도 없다. 세계문학 사업을 접은 지도 모르겠다.

3) E-book이 없다.(yes24, 알라딘, 교보문고, 리디북스 등 시공사 세계문학의 숲의 ebook을 확인할 수 없었다)


차이점

차이점을 찾기에는 작품 수가 부족하다. 그리고 차이점이 별로 없어 보임.


주목할 만한 번역자

<선정기준>

1) 여러 출판사에서 자기 분야에 맞는 다양한 문학작품을 번역(민음사, 문학동네 등)

2) 작가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음(그 작가의 작품들을 매우 많이 번역했을 경우)

3) 역자의 번역본이 절판되지 않고, 아직도 시중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것이 많음


경험 많은 번역자의 번역본이 무조건 훌륭하다는 법은 없지만, 도서관에서 빌리거나 차선으로 선택해야할 경우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물론 아래 리스트 중에서 최고 번역본이라고 손꼽을만한 것들도 있음.


1. 고정아

오만과 편견(제인 오스틴) / 내 책상 위의 천사(재닛 프레임)


네임드인 번역가. 알라딘에 이분이 번역한 작품 개수를 따져보면 263개가 나온다.(중복된 것들이 있을 것) 천국의 작은 새20126회 유영번역상을 받은 바 있다.


번역한 작품 : 모리스, 전망 좋은 방, 하워드 엔드(E,M 포스터) / 플래너리 오코너 단편집(플래너리 오코너) / 잭 런던 단편집(잭 랜던) / 순수의 시대(이디스 워튼) / 몰타의 매(대실 해밋)


2. 권진아

동물농장(조지 오웰) /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독붕이들이 좋아하는 시공사에서 나온 포 전집을 번역하신 분. 그리고 번역하신 작품도 상당히 많다.


번역한 작품 : 모르가 가의 살인, 낸터킷의 아서 고든 핌 이야기, 타르 박사와 페더 교수 요법 한스팔의 전대 미문의 모험(에드거 앨런 포) / 무기여 잘 있어라(어니스트 헤밍웨이) / 1984(조지 오웰)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더글라스 애덤스)


3. 김미란

슈테른하임 아씨 이야기(조피 폰 라 로슈)


독일 낭만주의에 관한 희곡, 소설을 많이 번역 하신 분. 시공사 세계문학의 숲에 수록된 작품도 그 시기의 작품이니 믿고 볼만하다.


번역한 작품 : 피가로 이혼하다, 우왕좌왕(외된 폰 호르바트) / 가정교사, 군인들(야코프 미하엘 라인홀트 렌츠) / 눈뜨는 봄(프랑크 베데킨트)


4. 김석희

방문객(콘라드 죄르지) / 어느 영국인 아편쟁이의 고백(토머스 드 퀸시) / 목신 판(크누트 함순) / 미친 사랑(다니자키 준이치로)


독갤 초 네임드 그 자체 김석희 번역가. 영어, 일어, 불어 번역이 가능한 재능충 그 자체


고대 인도의 서사시인 라마야나, 마하바라타까지도 번역하셨다. 1회 한국번역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알라딘에서 단순히 검색해도 김석희 번역가의 작품이 345개가 나온다.(중복된 것들이 있을 것)


번역한 작품 : 모비딕(허먼 멜빌) / 로마인 이야기(시오미 나나미) / 위대한 개츠비(피츠제럴드) /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존 르 카레) / 삼총사(알렉상드로 뒤마) / 타임머신, 투명인간(허버트 조지 웰즈) / 해저 2만리, 80일간의 세계일주, 신비의 섬(쥘 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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