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나면 뿌듯함도 있고 좋은 문장을 만났을때의 기분 좋음도 있고


읽는 순간도 그렇고 자기 전에 하루를 돌아봤을 때 그래도 오늘 잘 보냈다 싶은 맘도 생기거든


근데 이게 그걸 알면서도 책을 펴는 게 되게 안되더라.



책 뿐만이 아니라 영화보는거나 운동하는거, 스토리 게임 즐기는거 같은것들 다들 할때도 나름 재밌고 하고나서도 뿌듯함도 있을 거라는 것 아는데도


이상하게 디씨질하거나 티비보거나 하면서 시작을 안하게 됨


막 싫어서 억지로 해야하는 것도 아닌데 왜그럴까? 신기하면서도 이상함


그래서 내가 진짜 책, 영화, 게임을 좋아하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더라


할땐 좋은데 좀처럼 하질 않으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