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시절 내내 부모님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양말에 선물을 집어넣어주셨는데
초6 때 생일선물로 처음 책을 받았다.
그 책이 바로 정인생의 '공자연의'다.
문제는 이 책이 상, 하로 되어 있는데 '상'만 사다주셨다.
딱히 재미도 없고 이후에도 '하'를 사서 읽어볼 생각이 들지 않아서
여지껏 '상'만 의미없이 책장을 채우고 있다.
다른 건 몰라도 소설은 이어지는 시리즈 전권이 함께 없다면 있으나 마나 하다고 본다.
초등학생 시절 내내 부모님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양말에 선물을 집어넣어주셨는데
초6 때 생일선물로 처음 책을 받았다.
그 책이 바로 정인생의 '공자연의'다.
문제는 이 책이 상, 하로 되어 있는데 '상'만 사다주셨다.
딱히 재미도 없고 이후에도 '하'를 사서 읽어볼 생각이 들지 않아서
여지껏 '상'만 의미없이 책장을 채우고 있다.
다른 건 몰라도 소설은 이어지는 시리즈 전권이 함께 없다면 있으나 마나 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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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게, 한번은 티비에서 팀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나와서 밤늦도록 봤는데 몰래 양말에 넣어두셨더라고. 그 외에도 크리스마스 전날에 머리 옆에 양말을 두고 잤는데 단 한 번도 부모님께서 넣으시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지금 돌아보면 부모님의 잠입 능력이 상당하신 것 같아서 경외심을 느꼈다.
난 일곱 살 때 크리스마스 밤에 산타가 선물주고 감. 진짜 루돌프 타고 가나.. 해서 베란다에서 보는데 유치원 봉고차 타고 가더라. 그후로 현타옴
ㅋㅋㅋㅋㅋㅋ 몰래 집에 들어왔다 가신 건가
아니, 초인종 누르고 산타가 들어옴 ㅋㅋㅋ
아 ㅋㅋㅋ
난 유치원 때 가정방문이 아니라 산타 분장하고 와서 선물 하나씩 나눠주심 ㅋㅋㅋ 유치원겸 학원 다녔었는데 수염 때문에 얼굴 확인이 힘들었지만 원장님이신 것 같았다. 그때 받았던 슈퍼그랑죠 연필깎기 칼날이 다 닳아빠질 때까지 오래 썼던 기억이 난다.
나도 그래서 산타는 없고 원장샘이 선물주고 유치원 봉고차 타고 갔다고 생각. 그 이후로 뭐 산타는 없다고 믿게 되었지. 난 선물 마음에 안 들어서 마트 가서 다른 걸로 바꿈 ㅋㅋ
엄마가 선물사주는돈 아깝다고 넌 나쁜애라서 영원히 선물따위 안사줄꺼래라고해서 산타를 믿지않아요
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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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