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시절 내내 부모님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양말에 선물을 집어넣어주셨는데


초6 때 생일선물로 처음 책을 받았다.


그 책이 바로 정인생의 '공자연의'다.


문제는 이 책이 상, 하로 되어 있는데 '상'만 사다주셨다.


딱히 재미도 없고 이후에도 '하'를 사서 읽어볼 생각이 들지 않아서


여지껏 '상'만 의미없이 책장을 채우고 있다.


다른 건 몰라도 소설은 이어지는 시리즈 전권이 함께 없다면 있으나 마나 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