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어릴 때부터 책은 버리는 거 아니다.
라고 하셔서 버리는 것 포함 파는 것도 안 했는데
고딩 때 집에 있다가 수퍼 가는데 동네에 누가 책을 거의 50권 정도를 버린 거야
오 쉿! 뭐지~
하고 갔는데
은하영웅전설 10권? 그리고 외전 4권인가.. 까지 묶여있는 거야.
중고값이 좀 나가는 걸 알고 있어서 일단 그거 옮기고 다른 몇 개도 추려서 집에 갖다놓고
마지막으로 나갔는데 귀신 같이 동네 폐지 주우시는 분께서 나머지 책을 챙기고 계셨음
중고.나라.에 시세 알아보고
집앞 거래, 20만원에 올렸더니
아조시들 연락 많이 와서 거래 중, 걸고
바로 차끌고 오신 아조시한테 판매함.
책이 왜 이렇게 새거냐고 그래서
난 뭐 한 번 보고 소장했던 거예요 했지 ㅇㅇ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폐지 줍는 분께서 가져가서 고물상에 팔았으면 그냥 폐지값에 불과했을 것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