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hankookilbo.com/News/ReadAMP/202001081333346284

이 출판사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값싼 문고본이 도서 판매량 신장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던 사례는 차고 넘치고, 독갤에서 종종 나오는 전자책 가격에 대한 논란도 사실 비슷함. 책값은 도서 판매량에 큰 영향을 못 미치고 있음...

물론 정확히 말하면 정가제 문제는 값싼 문고본과 비싼 양장본 같은 책값의 문제보다는 안팔리는 책을 할인을 미끼로 대형서점이나 도서총판에 덤핑으로 넘길 수 있느냐(넘기게끔 강요받느냐), 그 과정에서 매절계약으로 인세 못 받는 작가들의 처우는 어떻게 되느냐 등등등등 여러모로 복잡하게 얽힌 문제긴 한데, 어쨌든 독서율 운운하며 정가제 욕해봤자 책값에 민감하고 책 사서 보는 독붕이들이나 공감하는 말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