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댓글로 

“아침부터 기분 좋아졌다. 좋은 리뷰 감사하다”

길래 누구지? 내 친구 중에 미주나 유럽에서 이거 볼 애는 없는데?

하고 확인하니 미국에 거주 중인 작가네. 

팔로한 인스타 친구도 몇 없고

내 친구들은 책에 관심이 없어서

어쩌다
“이거 나 선물해줘” 
정도 댓글 달리고,

“후 나도 책 읽어야 되는데”
“와 용산이 멋있네. 아 물론 길어서 읽진 않았습니다.”

보통 이런 댓글이나 보였던 차에

신기방기한 일이었습니다. 

ps. 인스타는 올라 오는 책 사진도 다 이쁘더라. 

어떻게 찍는 거지 시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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