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언제나처럼 중갤에서 찡찡대고 있었는데 그럴거면 북커버를 직접 만들라는 말을 듣는다.
-본론
제작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풀
딱풀은 가끔씩 뭉치기도 하니 친환경 투명풀을 쓰자.
(참고로 이건 나라풀이다.)
가위
종이 2장
한 3~5년 전 쯤 부터 굴러다니다 이사올때도 결국 들고왔는데 이렇게 쓰이네
책
원래 목적은 씹덕 라노벨에 커버 씌우는거니 제일 퍄퍄한 책으로
만드는 법
1. 종이 하나를 반으로 자른다.
2. 좀 더 자른다.
3. 다른 종이에 한 쪽 씩 붙인다.
완성
이제 끼워 본다.
벌써부터 풀로 붙인거 다 뜯어지고 난리났다.
결론은 망했다.
사실 이전에 좆드좆트좆라인 먼저 끼워봤는데 애가 너무 뚱뚱해서 끼우지도 못 했다.
다른 책 끼워 본다.
굉장히 재밌게 읽었던 책으로.
이 정도는 무리 없이 잘 들어간다.
-결론
사실 난 라노벨 잘 되면 이 책도 끼워서 읽으려고 했다.
근데 되긴 개뿔 망했다.
위의 '은하철도의 밤' 책 다 읽었더니 풀로 붙인 곳 다 뜯어졌다.
혹시라도 북커버가 필요한 분은 나처럼 헛수고 하지 말고 인터넷에서 하나 사도록 하자.
중딩때 씹덕팸 애들이 라노베 반투명 비닐로 싸는 거 보고 저도 비닐 한 롤 사서 아직까지 요긴하게 쓰고 있음...
흙수저 씹덕의 북커버 만들기냐
너무 헐랭한 종이로 시도한게 에러였네 좀더 두꺼운 재질로 감쌌으면 됐는데
씹덕 라노벨은 표지 벗기면 그냥 밋밋한 배경이잖아... 그냥 그거 쓰면 안 되나
좀 그럴싸한 종이로 만들어...
위엣놈 말대로 그냥 커버 벗기면 될 것 같은데 라노벨 중에 겉커버 따로 없는 것도 있나? 그러면 라노벨 커버 하나 골라서 홀랑 거꾸로 씌우면 딱 맞고 편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