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첨에 읽고 조온나 깔라고 읽었는데

읽고보니
정말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학자아니고 정치인이라서 그런지
학자들 특유의 조온나 아는척하는 꼰대스러움이 없고
이해하기 쉽게 바로 와닿는 핵심아젠다만 딱딱 짚어준다
그리고
그 핵심내용들이 왜중요한지랑 실제 반영되었을때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를 아주 간단하게 설명한다
법률 문외한들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


그리고 좀 쇼킹한게
이 책 읽으면서 알게된 사실은 우리 개헌논의가 9차례나 개헌이 되었음에도 기록이 전혀 없단다
놀랍지 않냐?

그래서 이번에는 개헌내용보다도 그 논의과정을 잘 기록해서
전범을 보이자는 과정중심적 주장이 참 마음에 들었다

이 분의 말처럼 개헌논의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너들도 함 읽어봐라


신기남,이제는 기본권개헌이다,나무와 숲,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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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줄거리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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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개헌논의는 정치구조 개편에 중심이 맞춰져있었고
서로 어느제도가 자신의 정당에 더 도움이 될지 기싸움만 하다가 놓쳐버리곤 했었지
정작 그 헌법개정의 주체이자 수범자인 \'국민\'은 개헌논의의 주체에서도  개헌의 수혜자에서도 빠져있었어
(민주헌법이라는 87헌법(현행헌법)도 8명의 대표의 밀실협의에 의한 야합의 결과라고 함)

신기남 의원은 이 책에서
그 \'헌법개정의 진정한 의미는 뭘까\'라는 의문을 제기하지
그리고 답도 바로 제시해


바로 \"헌법은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지.


그래 그 국민이 헌법 개헌논의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 것이고 그들에게 직접 관계된 \"기본권\"부분이 개헌논의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