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지금 읽고 있는 책.
아직 초반인데 이해는 되지만 문장이 술술 읽히진 않는 거 같음.
그건 그렇고 내가 궁금한 건
정치를 외면하는 사람들을 욕하는 이들은
어떤 후보에 대한 확신이 있는 걸까?
아니면 친구가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데 별 이유없이 따라서 투표하는 걸까?
그냥 막 찍는 사람들도 있을거고..
정치도 단순한 관심사 중 하나이기에
재미없어서 관심이 안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관심있게 보려고해도 그저 복잡하게만 보이더라. 그런 쪽으로는 머리가 잘 안 돌아가나 봐
근데 이런 글 쓰면 또 '너 같은 놈들이 어쩌구'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나라가 이 모양 어쩌구' 이러겠지?
난 정치인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는 게 뭔지 궁금하다..
정치인을 좋아할 수 있다는 것 자체도 신기하고
나 같은 생각 가진 사람도 꽤 있을까?
그리고 어떤 후보를 지지하든.. 다 복불복이라는 생각 밖에 안 들거든
공약을 제대로 이행할 지도 모르겠고
미디어의 문제이기도 함. 국회의원이든 대통령이든 빼찌만 달게 해주면 다 이행하겠다고 하고 세부적인 공약에 대한 설명도 토론에서 정해진 시간안에 설명하기도 부족하거니와, 그런 이념과 철학을 나누려고 하기보다 정치공학적으로 정치질들을 하니...
목마르면 물을 찾고 또 없으면 스스로 우물을 파야 되는 상황이니.. 다들 공약서라고 책을 쓰긴 하지만 그걸 읽는데에도 사회 경제 외교까지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가능하지.
이념에 대한 철학은 인간이라면 매일 하고 있음. 매 순간순간 가치에 대해 고민하니까. 분배와 형평성에 대해서는 두번 말하면 입아프고.. 알아보다보면 시행착오를 반복하다가 관심가지게 될거...
사람을 어찌 믿냐 여탸껏 도덕적으로 살았다고 앞으로도 그렇게 산다더냐
공부하면 공부할 수록 정치릉 모르겟음 ㅋㅋ - dc App
정치는 공부를 안하면 아예 알 수도 없지만 공부한다고 또 알아지는 것도 아니지. 책 보면 어떤 용어나 개념은 알아지는데 용어나 개념을 안다고 정치가 알아지나? 물론 용어나 개념조차 모르면 아예 진입조차 안되는 게 정치이지만.
나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우리 삶이 바뀌려면 결국 법이 바뀌어야 한다. 그 법을 만드는 애들이 국회의원이고 정치지. 정치만큼 내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건 없다. 뭐 누가 되든 나랑은 별 관계가 없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상당히 연관이 있을 수도 있지. 단적인 예로 도서정가제, 단통법 등. 그냥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에 따라 정치인을 판단하면
된다고 생각해, 어떤 정치인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은 경계해야지, 박사모처럼 되면 안 되니까. 그러나 그 정치인을 판단해볼 수는 있겠지. 그 근거는 그의 입이 아닌, 걸어온 삶의 궤적과 언행일치 여부 등. 솔직히 한국에서 이념은 의미가 없는 거 같다. 한 쪽이 너무 비상식적인 거 같아서.. 세월호, 위안부 보고 더욱 그 생각이 굳어졌다.
나 솔직히 말하면 정치에 관심갖는 거 인간의 필수적 소양이라고 생각지 않음. 정치도 분명 전문영역이고, 모든 사람이 전문가가 될 수 없음. 관심은 가지고 있을지언정 제대로 이해도 못하고 부들부들 화만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관심을 가졌다고 해서 옳은 결정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님.
정치는 정치인이 하게 걍 냅두세요 하는 입장은 분명히 아닌데,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욕하고 싶지도 않음. 자기와 다른 의견에 나름의 정당성 합리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할 연습이 되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일반인은 거의 그렇지), 오히려 지나친 관심이 자기에게는 분노를 사회에는 분열을 불러오기도 하니까. 그리고 일단 생업에 바쁜 게 보통 사람인데 자기 일 열심히 하느라 사회에 관심을 돌리기 어렵다는 것도 욕먹을 일 아니라고 생각해.
자기일 바쁘다고 정치에 관심없다는 소리만큼 뷴신같은 소리도 잘 없다. 정치야말로 모든 사람의 일이다 이 양반아ㅋㅋㅋㅋㅋㅋ지꺼 뺏기든 말든, 남들이 어떻게 되든 말든 상관없이 지 혼자 자연인처럼 사는 것도 아닌데 정치에 관심없다는건 그냥 븅신임
ㄴ가성비 따져봐 병신아 ㅋㅋㅋㅋㅋㅋ 정치에 신경 안쓰고 제 할일 하는 사람이 훨씬 잘된다는 건 반만년 역사가 증명 ㅋㅋㅋㅋㅋㅋㅋ
ㄴ그리고 정치에 관심 좀 있다고 하는 새끼들 잘보면 죄다 걍 앞잡이 새끼들 ㅋㅋㅋㅋ 지가 빠는 정치인들이 태양을 사과라고 하면 맞습니다 할 새끼들 ㅋㅋㅋ
정치는 지금 기본소양으로 갖춰야 하는 시대라고 보는데. 기본권도 관심없으면 안지켜진다고 봄
정치를 알려면 근현대사를 먼저 알아야한다. 그 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현재를 이해하고 그 이후에야 자기 입장을 정할 수 있다. 안그러면 이해가 하나도 안간다.
ㄴ근현대사는 동북아랑 넓게는 세계정세까지 포함
ㄴ1860년 이후 어떤 일이 있었는지 연표도 모르면서 자신이 보수네 진보네 하는 것들은 다 짜가리임
민주주의..통한의 1패...
ㄴ자기생활팽개치고 막걸리나 마시면서 자기가 정치인인 마냥 동네방네떠들고 다니는 그런 태극기집회어르신? 그런경우는 윤서인의 말이 맞죠
ㄴ하지만 직장열심히 다니고 제대로 교육받고, 생활속에서 나오는 정치적인 의문들에 문제를 제기하는 일반시민은 건전한 시민인 것이고, 그런 사람을 윤서인이 말하는 식으로 깔 수는 없는거죠
ㄴ좌파도 마찬가지로 쓸데없이 광분하면서, 정작자신의 생활의 비루함의 모든것을 정치탓? 으로 돌리려는 경우도 존자하겠죠. 그런 경우는 윤서인의 그 말에 해당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ㄴ주인은 시발 ㅋㅋㅋ 인터넷서 키배 좀 하고 거 소중한 한 표쯤 행사하고 하면 노예가 주인이 되냐? ㅋㅋㅋ 주인이고 나발이고 뭐가 되고 싶으면 지 앞가림 부터 해야지 시발 ㅋㅋㅋㅋ
자기 앞가림 못하는 일반 대중들이 나서지 않으면 누가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들을 대변해주죠? 개돼지처럼 흘러가는대로 흘러가주면 누가 남을위해 정치를하죠?
그니까 대변할 사람 찾기 전에 앞가림부터 하라고 시발 ㅋㅋㅋ 물질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결핍된 사람들이 병적으로 달라붙은 정치인이 그네들을 잘도 대변해 주겠다 ㅋㅋㅋㅋㅋ
민주주의의 맹점: 각 개인이 투입하는 input은 모두 다른데 사회적인 output은 동등하게 배분된다. 지 앞가림이나 하라고? 지 앞가림도 못하는 애들이 얻어낸 결과물을 왜 넌 향유하고 있는 건데? 산골에 가서 자급자족 하면서 살든가. 참 대단한 민주시민이시네.
그리고 계속 무슨 정치에 열정적인 시민들을 지 앞가림도 못하고 시스템탓만 하는 찌질이로 간주하는데 무슨 병신 같은 논리적 비약이지?
니들이 정치는 무조건 모든 사람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ㅋㅋㅋㅋㅋ 앞가림 못하는 사람 어거지로 정치판으로 끌고오는게 니들 아니냐 ㅋㅋㅋㅋ
주권행사니 뭐니 소중한 한표니 뭐니 시발 ㅋㅋㅋㅋ
기본적 소양이네 뭐네 정치에 관심 없으면 민주시민이 아니네 뭐네 ㅋㅋㅋ
무조건 전업 팽개치고 정치활동만 하는게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나요? 투표하러가고, 후보가 어떤사람이고, 나와 잘 맞는지 생각하는 것도 충분히 정치적 활동 아닌가요?
누가 아니래? 넌 그렇게 정치활동 해라
근데 남들한테 정치에 관심 가지라고 강요하지 말라고
그게 무슨 대단한 정의인냥 시발 ㅋㅋㅋ
일베니 오유니 까스통 할배니 좌좀이니 그 정신병자들 결속시키는 말이 뭐냐?
뭔 피해의식 있냐? 권장과 강요의 차이를 모르나? 여기서 누가 너한테 '강요'하고 있냐? 자아가 여러개인가 봐
ㅋㅋㅋㅋㅋ바닥 드러내네 드디어. 일베, 까스통 할배와 오유, 좌좀을 한 번에 묶어서 정신병자로 딱지 붙이는 거 보니까 괜히 시간낭비 했네 내가.. 잘 놀아라. 그만 간다.
어 누가 나한테 강요했다 정치에 관심 없으면 병신이랬거든 ㅋㅋㅋㅋㅋ
지나가다가 시발 빡쳐서 댓글 달았다 알겠냐? ㅋㅋㅋ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같이 샌드백 해준 니들 참 고맙다.
글쓴이인데, 정치얘기 나오면.. 뭐 이런 댓글은 예상했어. 근데 내가 궁금한 건 니네가 지지하는 후보를 왜 확신하냐 이거지. 어떠한 근거가 있는거야? 아니면 그냥 밑도 끝도 없이 믿고 보는거야?
못 믿음. 확신 없음. 최선이라 생각해서가 아니라 최악을 피하기 위해 찍음. 아마 지금 결과를 알고 다시 저번 대선으로 돌아간다 해도 이정희 활약 보면 똑같은 선택할 사람들 많을거임. 모르고도 실수하고 알고도 피할 수 없고, 반대 결과였을 때 반드시 이것보다 나았을 거라 확신할 수도 없음. 사람 사는 게 다 똑같지. 그저 장님처럼 그때그때 더 낫다고 생각하는 방향을 더듬어 찾아갈 뿐임. 맞는지 틀리는지는 아무도 몰라.
대선 공약을 투표할 땐 믿지. 그래서 뽑는데. 차후에 실현이 안되거나 하면 다음 투표 지자체 국회의원에서 내 말 들어주는 데에 투표하는거고
박근혜처럼 할까 두려워 하지만 그래도 시스템이있어 탄핵까지 왔으니 시스템을 또 믿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