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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과연 얼마나 팔렸을까나... 헬레니즘시대의 철학만 다룬 책을 번역한게 이게 처음인 듯..?

종이질도 ㅅㅌㅊ고.. 주석도 각주로 해놓아서 좋음. 한길사가 비문학 괜히 대빵이 아닌 듯.. 가끔 번역으로 욕먹기도 하지만..

저번달에 읽은 고대철학이란 무엇인가에서도 헬레니즘 시대를 다루었음. 저자가 자기의 담론만 적어놓은 챕터(대충 니들이 아는 칸트, 니체 이런놈들도 고대철학에 엄청난 영향을 받았어 임마!!! 이런 내용임)도 있음.

<괜히 플라톤 빌런이 늘 플라톤 그 짤 올리는 게 아님>

그러나 고대철학자체에 대한 지식을 쌓기엔 약간 무리가 있다고 생각함. 고대철학을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 읽는 수준의 책이라는 것을 느꼈음. 물론, 번역자가 불문판 영문판 이중 대조로 성실히 번역해서 두 판본에서 약간 다른 점도 각주로 밝혀놓아서 번역도 매우 훌륭하고 좋았음. 책자체에 철학 원전 원문 인용도 잘되어 있음.

고대철학이란 무엇인가는 헬레니즘 시대 이전의 철학도 다루어서, 분량이 헬레니즘철학사보다 헬레니즘 시대를 다루는 것이 적음

이 책이 매우 기대됨. 웬만한 서양철학사에서 이렇게 많은 양을 헬레니즘 시대의 철학을 다루는 책은 없기에.. 열심히 계속 읽어본다. 알라딘 블로그 고수형들 이번에도 좋은 책을 추천해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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