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김치문단에서는 좀처럼 찾기 힘든 새로운 감성이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지금 우리 눈으로 보기에 특별한 재미가 있는건가 싶음.
언뜻 보기엔 다자이 오사무랑 비슷한 감성인데, 김승옥보다 20~30년 전에 활동했던 다자이가 외려 혁신적인 작품들을 더 많이 쓴 것 같음.
지금에 와서는 젊작상이나 수상집에서 종종 보이는 사소설 풍의 음울한 감성들과 크게 차이가 나지도 않고...
차라리 이청준의 감성이 나에게 더 와닿았음.
지금 우리 눈으로 보기에 특별한 재미가 있는건가 싶음.
언뜻 보기엔 다자이 오사무랑 비슷한 감성인데, 김승옥보다 20~30년 전에 활동했던 다자이가 외려 혁신적인 작품들을 더 많이 쓴 것 같음.
지금에 와서는 젊작상이나 수상집에서 종종 보이는 사소설 풍의 음울한 감성들과 크게 차이가 나지도 않고...
차라리 이청준의 감성이 나에게 더 와닿았음.
우리나라 사람들은 산문서정시를 너무 좋아해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ㅇㅈ하는 부분임. 만년, 쓰가루, 신햄릿에서 보여준 새로운 시도가 인간실격, 사양의 드라마틱한 재미에 묻힌 것 같음.
그러게 걍 갬성충인데
나는 문학작품을 많이 읽어보지 않아 다른 작가들과 비교한다는건 아직 힘들 것 같고, 김승옥 책도 무진기행이 들어있는 단편집을 읽은게 다지만, 무진기행이나 서울1964년겨울을 비롯해 담백하고 우울한 느낌의 문장들이 좋더라 - dc App
책, 영화, 음악, 미술을 포함한 창작품들의 감상은 소비하는 사람들 마다 달라서 이런 글들 흥미로워. 다른 사람들 생각도 알 수 있고. - dc App
문장들 하나하나가 갖고 있는 감성의 우수함은 인정함 ㅇㅇ.
저랑 같으네요. 무진기행보다는 역사가 더 좋았지만서두....
아직도 회자될 정도니 당시에는 대단한 화제였던 거겠지
절필한 이유도 뭔가 있어보이고 그래서 그런지 난 레전드 같던데.. 한국문학은 너무 몰라서 그런가 ㅎ
작품보다 인생이 더 문학적임 ㄹㅇ
인정 또 인정이고연
시나 음악에서는 음울하고 퇴폐적인감성을 지지하지만 소설에서까지 이거하나로 울궈먹는것도 솔직히 그만해야지
갠적으로 지금 겉절이문단이 갬-성이지랄하는게 반은 하루키 반은 김승옥의 영향때문같음
겉절이문단이 어떤걸 표현하는지 모르겠지만 역설적으로 그만큼 아직까지 영향력 있음이 대단한것 같아 - dc App
대단하기야 하지만 하루키 or 김승옥식 감성이 과연 현대에도 가치를 지닐지는 모르겠음. 전후 감성의 한계 같은 느낌.
요즘 기생한국문단이요ㅠㅠ
전쟁에 대한 환멸과 상실감에 물들어 있던 전후 세대 문학가들과 차별된 감수성을 보였던 게 가장 고평가 되는 이유 아닐까? 몇몇 작품들은 지금 봐도 세련되기 하고 - dc App
지금봐도 개쩌는데.. 김승옥보다 문장깔끔하면서 감정적이고 독자적인 작가 지금도없는듯 - dc App
이청준은 어떻습니까
김승옥은 천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