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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해서 독갤러들이 과학전문도서를 읽는들 세계에 기술혁신이 일어날리 만무하다.

일부, 그러니까 마치 국뽕처럼, 이과뽕에 젖어 누구누구 이름을 대고 업적을 거론하며, 마치 메갈리안이 페미니즘을 넌 왜 모르냐면서 계몽된 여성 행세하듯, 자부심 섞인 어그로를 끌곤 하는데 그것은 국뽕만큼 허무하고 메갈리안만큼 무의미하다.

그거 읽으면 대한민국 자연과학지식과 기술공학이 발전하나? 그렇다면 나부터라도 당장 할리데이 일반 물리와 파인만의 빨간책을 복습하며 한참 손대지 않던 과학분야도서에 손대보련다. 그러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것은 취미다. 서로간에 무시하지 말고 자부심에 차있지도 마라.
오지랖은 자제하라.
문사철이든 뭐든 단지 깊이 있게 보는 것이 중요하지 뭘 보느냐는 솔까말 취향이다.
깊이는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인가는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