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맞다는데


솔까 여기서 뭘 더 조용히 해야 될지 모르겠음


정돈하는 소리가 시끄럽다는데 대충 하루에 퇴실할 때 넉넉 잡아 5분(책상 빗자루질, 책장 정리 등) 많을 때는 점심 때 쯤 한 번 더 청소하는데


내가 하루에 10번씩 청소 하는 것도 아니고 퇴실 시간대에  하루에 5분 정도도 못 참을 정도면 그냥 본인이 집에 가서 공부하는 게 맞지 않나?


내가 아이패드로 필기를 했냐, 볼펜을 딸깍 거렸냐? 마우스를 가져왔냐?


책장에서 책 빼는 소리도 거슬리면 책 뺄 때 슬로우 모션처럼 뺄까? 


애초에 책장이 일어나야 책 뺄 수 있는 구조라 좀 신경 쓰일 수 있는 거 ㅇㅈ


근데 나 3시간에 한 번 정도 책 바꾸거든?


그리고 걸어다니는게 시끄럽다는데 46키로 천슬리퍼 신은 여자가 뛰는 것도 아니고 걸어봤자 천 끌리는 소리 슥슥 거리는 거 정도만 나는데 미쳐버리겠음


애초에 비닐 재질 옷을 안 입고 왔고 책상에서 간식 먹는 것도 싫어해서 안 먹는데 도대체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나한테서 어디서 난다는걸까


물론 내가 에어컨 때문에 옷을 1시간에 한 번 정도 앉은 상태에서 벗었다 입었다 하긴 하는데 이건 인간적으로 그냥 일반적 소음의 범위 아님??


아니 차라리 특정 행위가 시끄럽다면 바로 고치면 되는데 내가 공부를 못하고 집에 그냥 옆 사람이 갈 정도로 시끄럽게 한다는 건데 난 그런 기억이 전혀 없음


에라 걍 나도 이제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