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을 가도 꼭 하품을 소리 내서 하는 놈들 보면 입고 있는 옷부터 스타일이 전형적인 4050이야
60대부터는 아예 철면피를 깔아놨어
분명히 잘 들리는데 '아!? 내가 귀가 잘 안 들려' 이러면서 변신같이 지 귀먹었다는 연민을 팔아서
개념 밥말아먹은 행동을 교정하려는 의지가 없어
공공도서관을 가나 시립도서관을 가나 하다 못해 독서실을 가나
꼭 씹할 아랫세대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 어른놈의 샏희들이
발 떨면서 바지 마찰음 일으키고
코 훌쩍거리고
'으흐 흠흠 흠!' 거리고
심지어 한 숨도 쉬어
좀 아가리 닥치면 안 됨?
지가 존나 두뇌 풀가동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걸 꼭 호흡소리로 표출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임?
왜캐 정서불안증 씨게 걸린 놈마냥 얌전히 있지를 못하노
애들이 제일 열심히 공부해
걔들은 이제 10살 됐는데 딱 지 문제풀 것만 풀고 후딱 하고 나가
그런데 꼭 어설프게 중딩 고딩된 놈들이 정신 못 차리고 공부하러 와서 스마트폰 디비 보다가 다리 떨기 운동하고 나가
소리내는 건 5060들이고
진짜 변신 같은 나라야
아주 개 변신 같은 나라야
뭘 하나 하기로 했으면 진득하게 앉아서 재빨리 목표를 달성하고 빠져나와야지
놀 땐 놀고 일할 땐 일해야 하는데, 왜캐 어그로가 잘 끌려서 지 할 일은 못하고 그 시간에 놀고 자빠짐?
그럴 거면 독서실 결제는 왜 해?
그걸로 니가 좋아하는 게임 현질이나 하지?
남이사 누가 뭘하든 알빠노지만
소음을 내니까 짇할을 하는거 아냐
시간낭비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혼자서 조용히 짜져서 하면 되는 데 왜 그걸 바지 마찰음, 코먹은 소리, 헛기침, 뭘 보는지 처쪼개는 소리를 내면서 하냐고
귀마개를 왜 강제당해야 하는데
이젠 무음모드도 안 해
들어오자마자 가방에 셔츠만 풀고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이 무음모드 돌리는 거 아닌가?
기본도 안 지키는 놈들이 책 본다고 해서 뭐 존나게 똑똑해지고 제대로 된 인간이 될 것 같지도 않은데?
제발 이런 놈들은 그냥 집에서 지 팔자대로 짜졌으면 좋겠어
나오지 마
그럴 거면 나오지 말라고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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