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꼬대, 코골이, 냄새, 후루룩캬, 슬리퍼찍찍 과자 와그작 아주 종합선물세트같은 사람임
여기가 구역이 많이 나눠져있어서
사실상 이 작은 섹션에 저사람이랑 나 둘이고
총무한테 말하거나 포스트잇붙여도 어차피 나인거 알아서
서로 불편해질까싶어서 고민하고 계속 참았거든
오늘은 아침부터 노래를 부르면서 들어오는데
계속 앉아서도 흥얼거리더라 딥빡..
여기 완전 독서실 집중존인데 어떻게 저럴수있지
갑자기 같은 돈 내고 왜 내가 참아줘야하나 싶어서
노래부르는 도중에 내가 일어나서 저기.. 이랬더니
자기도 앗..허음(노래 부르던 입 다뭄).. 아, 예.. 이러면사 얼굴 시뻘개짐
그리고 코 계속 드시는것도 이어폰 끼어도 너무 크게 들린다고
코 괜찮으시냐고 심하면 약 드시라고 말했다.
최대한 웃으면서 말함.
근데 꽤나 기분나쁜 표정이던데 나 보복당하는거 아니겟지 좀 무섭다 ㅋㅋ
아니 근데 코가 계속 나오면 비염약 먹고 나가서 한번 시원하게 풀면 되는거 아니냐 ...
코를 풀으라고 상세하게 말해줬어야 하는 부분이냐
최대한 작게 흐읍 흐읍 이러면서 코 먹고 있네 .... ㅋㅋ
그래도 일단 조용해짐 아 속시원해 ..
잘했다
병신새끼한테 인간대접해줬네
하 나도 저래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