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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갤문의 효력은 3일 후 발상합니다.
도저히 끄때는 슬퍼서 아무것도 못할게 뻔하길래 미리 씁니나.








퀸이린좌와 퀸갓린, 아이핀, 그리즐기, 슬공, 웬디팬좌와 함께 벨갤을 점령한지도 어느덧 1년 정도 흘렀습니다.

마붕족들 햇빛도 들지 않는 동토로 쫒아낸지 어언 1년 그동안 벨갤은 눈부신 발전으로 디시에서 자유의 심장으로 아이돌의 문화수도로 우뚝섰습니다.


그와중에
빛웬디, 오웬내승, 벨꼬뷱, 우리든, 김얘림, 그베우, 야코튼, 각슬이 등 같이 차세대 벨갤러들도 왔고 이들은 모두 나의 친구였습니다.

벨갤에서의 삶은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그러나 벨갤이라는 계 역시 열역학2법칙 엔트로피의 증가를 막지 못하는것은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신의 섭리일까요?



벨갤의 위해 노력하던 아름다운 고닉인
퀸이린,슬공, 웬다팬, 빛웬디, 벨꼬북, 김얘림의 소멸을 막을 수 가 없었습니다.

모든 살아 있는것이 그러하듯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죽음이 있고

만남이 있다면 이별도 있는것입니다.

찬란한 벨갤에서의 2년간의 네임드의 삶과는 대조적으로 저의 혐생은 철저히 제도권에서 유리되며 파괴되어 갔습니다.

저의 속은 썩어가며, 이러한 썩어버린 제 마음에서 자란 허무라는 굼벵이는 저를 괴롭히며 표피를 뚫고 나오는 지경에 이르게 된것입니다.


저의 정신과 이상은 이미 무너졌지만

시한부가 의새에게 듣는 그 잔여생명의 권고를 듣고 남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듯..

제게 남은 벨갤생활은 그렇게 각별했습니다.


제가 처음에 벨갤을 할때만 해도

김얘림은 저를 찻내나는 여자라며 욕짓껄이를 하였고
그리즐기는 언제나 저의 편을 서주는 든든한 우군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김얘림은 저에게 소중한 조언을 해주는 친구로 남고
그리즐기는 저를 일베충우로 음해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핀처럼 변함없이 저의 친구인 경우도 있지만요...

인생이란 이렇게 예측할 수 없는것입니다.



저는 며칠 후 사라지면 영원히 벨갤을 하지 않겠지만
어쩌면 혐생에서 서로를 만날지도 모르겠네요...


비록 여러분 각각이 사는곳 인종 성별 나이 재산을 모르지만 벨갤러들은 언제나 평등하게 저의 친구였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것이 세상이치라지만
언제나 이일만큼은 적응을 할 수 없네요..ㅠㅠ



아무쪼록 잘 지내십시오.


벨갤러들이 이곳을 점령할때 꿈꾸었던..

자유의 이상을 영원히 잊지 않기를 바라며...

이만... 안녕히 계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