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오늘도 김부장 ㅈ같은 새끼가 또 꼽주네...''
영업사원 우리든은 오늘도 김부장에게 깨지고 인생 한탄을 하며 퇴근을 하는 중이다...
게다가, 그는 반오십이 넘도록 여자와 손도 잡아보지 못하고,
성매매로 만난 인연이 고작 전부인 모쏠후다의 인생을 살고 있다...
매일같이 지나는 골목 전단지가 덕지 덕지 붙은 전봇대 앞...
우리든은 습관적으로 말보루레드 한개비를 꺼내고 불을 붙인다.. 칙.칙,,
''후... 돛대네... 돈도 없는데 이놈의 담배도 끊던가 해야지 쩝.''
그는 그렇게 마지막 담배를 천천히 태우고 집으로 들어가려는 찰나 무언가 스산한 느낌이 들어 옆을 보았다.
''엉? 이 자판기는 뭐지 어제만 해도 없었는데..''
그 곳엔 처음보는 새빠알간 자판기가 무척이나 인위적인 느낌을 풍기면서도,
원래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위치해 있었다.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 보니...
'*자판기 이용수칙
1. 동전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자신이 가장 원하는 것이 나온다. (유효기간 1주일)
2. 자판기에서 나온 것은 이용마침 버튼을 누르면 회수된다.
3. 자판기는 동시에 여러사람의 이용이 불가하다.
4. 후회하는 결과가 초래할 수 있으니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
''이건 대체 뭔 씹소리야... 뭐 나올지 궁금한데 한 번 해볼까나 ㅋ''
그는 주머니에서 동전을 몇개 꺼내어 자판기에 넣고 망설임 없이 버튼을 눌렀다.
위이이이이~잉 철컹~!
그는 요란한소리를 내며 토출된 물건을 꺼내들었다.
''엥 이건 스마트폰이잖아??''
우리든은 아무 의심도 없이 스마트폰을 꺼내들어 전원을 켰고, 스마트폰의 화면에 한 문구가 떠올랐다.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인물을 떠올리며 셀카를 찍으면,
그 인물은 당신을 사랑하게 됩니다. 도전하세요!'
황당한 문구를 읽고 난 그는,
'요샌 별에 별 어플이 다 있네.. 한번 해볼까? 좀이따 벨갤에 인증해야지ㅋㅋ'라고 생각하며
평소 가장 좋아하는 실력파 걸그룹인 드림캐쳐.
그 중에서도 최애인 유현양을 떠올리며
카메라를 들고 셀카를 찍는데...
'찰칵...!'
... ...
To be continue . . .
흥미롭네요 다음편도 써주세요
7.5 / 10
ㄹㅇ한심
ㅁㅊ
씹 ㅋㅋㅋㅋ
와 셀카로 삽화 쓰는 사람 처음 봄 - dc App
이건 드캐갤에 올려야지 왜 여기에 ㅋㅋ - dc App
큰일날소리 ㄴ - dc App
ㄱㄱ
아내의맛보다 300배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