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ireproof
드라이브 트랙으로 손색이 없는 곡이다.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달리는 느낌이 든다.
기타 사운드와 시원한 웬디의 보컬에 감동하게 된다.
레트로한 멜로디가 마음에 든다.
2. Sunkiss
이번 앨범에 타이틀 곡이다.
전작 Wish you hell에 비해선 강렬한 밴드 사운드가
귓가를 사로 잡는다.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은 자유로움이 느껴질 정도로 청량감이 차오른다.
좀 더 다양하고 새로운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는게 느껴진다.
3. EXISTENTIAL CRISIS
웬디가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이렇게 빠른 노래를 웬디가 선보였던 적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재미있다.
뮤지컬 무대에서 볼 수 있는 노래처럼 느껴졌다.
제대로 스프트 락을 즐기는 웬디의 모습이 떠오른다.
4. Hate2
이 노래는 웬디가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노래다.
아주 마음에 든다. 중독적인 리듬감이 느껴지는 멜로디와 랩과 보컬이 병행되는 전개가 흥미롭게 느껴진다.
웬디가 작곡에 감이 있다고 해야할까? 내 취향에 아주
딱인 노래가 나왔다.
웬디의 솔로 1,2집을 들어보았지만 나의 음악 취향과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곡들이 있었는데
이 노래는 플레이 리스트에 넣고 계속 듣고 싶은 노래다.
웬디의 라이브 무대가 굉장히 기대되는 노래다. 최애곡
5. Chapter You
웬디의 영어곡이다.
상당히 감미롭게 들려온다. 웬디의 강점인 영어 딕션이
도드라진다. 팝송의 느낌을 참 잘 살리는거 같다.
국내 러비들 뿐만 아니라 해외의 러비들에게도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을거라 생각된다.
6. Believe
이 곡은 선공개가 되었던 노래다.
경외심이 느껴지는 인트로와 그 고요함을 깨는 웬디의
파워풀한 보컬이 특징인 노래다.
웬디의 가성 표현이 매력적이다.
그리고 셀링디온의 The love of power를 웬디가 부르는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Wendy의 Believe
투박한 피아노 선율이 묘한 여운을 안긴다.
총평
기존에 발매했던 미니 솔로 1,2집과는 완전히 달라진
앨범이 나왔다.
확실히 소속사나 기타 다른 사람의 의견은 최소화되고
웬디가 정말 하고 싶었던 노래를 부르고 앨범에 담아왔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완성도가 높고 어떠한 틀에
박혀있지 않고 웬디가 정말 담담하고 편하게 이야기 하듯이
노래를 불러주는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하는 이번 앨범이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처음으로 내는 앨범인 만큼 홀로서기를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웬디에게 고생 많았다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1집과 2집은 어딘가 모르게 절제된 모습들이 있었다면
이번 3집은 말 그대로 자유롭게 야생의 광야를 뛰어 다니는 야수처럼 생동감이 느껴지는 앨범이라 말할 수 있겠다.
웬디가 바라고 원하던 음악적 열망이 잘 발현되고
웬디가 준비한 새로운 모습과 도전이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 받길 바란다. 수고했어 웬디야 이번 앨범 잘 들을게
ㅆㅅㅌㅊ
때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을줄도 알아야한다
빌리브가 진자 와니랑 잘어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