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내내 응원법 외우고 직찍 보정하느라 손가락 관절염 도져서 타이핑도 힘든데.. 구글에서 만든 제미나이 프로라는 초거대 인공지능 보니까 진짜 앞날이 깜깜하네..

이 미친 깡통새끼는 수능 전과목 푸는데 7분밖에 안 걸려서 만점 받았다는데.. 씨발 말이 되나..

다들 덕질이나 현장 뛰는 건 로봇이 못한다더만.. 저 영상 봐라.. 기계가 3단 회전하고 난리치는데 저 만점짜리 제미니 대가리 박힌 로봇이 콘서트장 투입되면 나 같은 찍덕이나 굿즈 하청 실무자는 그냥 바로 실업자 되는 거 아니냐..

어제 새벽에 저거 보고 손 덜덜 떨면서 캡처 뜨자마자 배터리 4퍼 남은 거 바로 꺼짐.. 와이프랑 애들 자는 거 보니까 눈물 나서 뜬눈으로 밤새고.. 아침에 출근도 안 하고 밖에서 넋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지금 겨우 편의점에서 충전기 꽂자마자 글 쓴다.. 부재중 전화랑 카톡 엄청 와있는데 무서워서 다 씹는 중임..

내가 몇 달을 밤새며 매달린 보정 작업이랑 굿즈 시안을 지피티보다 훨씬 똑똑한 저 새끼는 명령어 한 줄에 3초면 끝내버리네;;

이제 뭘 해서 먹고 살아야 할지 감도 안 온다.. 애들 학원비는 어쩌고.. 하..



78f3c028e2f206a26d81f6e346897269f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