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교회라고 참칭하는 곳에서 가장 가식적이라고 느낀 것


여기 군필자 많지? 군필 중에 빈도는 적은데 걸리면 엿 같은게 뭐지? 지휘관 순시 또는 훈시 / 지휘검열 쉽게 말해 스타 방문이지? 

환경미화는 예사이고, 청소라도 죽어라고 해야잖어? 


왜 그래야될까? 아니 지휘관이 안오는게 제일 좋잖어. 솔직히 지휘관도 말이 격려지만 격려 아니라는 거 알꺼고 말이지

군대라는 곳이 통솔이나 명령으로 움직이기에 매너리즘(타성)에 젖어들기 쉬운데, 지휘관 오면서 이걸 점검한다고 봐야지 

군필자들은 이거 보면 아마 공감갈꺼야. 4스타라도 오는 날에는 하... 


그럼 군대와 비슷하다는 곳은? 어떨까?

그야말로 우두머리라는 분이 오시니까? 교리대로라면 영을 덧입은 분이신데.. 분주하겠지. 뭐 준비한다고 하고 온갖 아양떤다고 말이지. 

알잖아 평소에 그렇게 안하는 거.. 난리 법석을 피우고, 그래 내부에선 가장 높으신 어른이 왔는데 그래야 면이 선다고 하겠지 

그런데 음.. 그렇게 잘하면 뭐해 (특히 사명자라면 느끼겠지만) 막상 오면 한편으론 책 잡히지 않으려고, 좌불안석인 것을... 

그 분은 잠시 길어봐야 한나절 와서 가는 거지만, 그 하나 가식 만들려고 연출하려 뭐하는 건지 참... 


그런데 이런건 유독 예수님 쫓아 하지 않는다. 뭐만하면 2천년전 사도의 신앙이라고 하면서 이런건 또 높일만치 높인다 그런거지 

역설적이지 않나? 


이건 군대로 비유하는게 아니라 이건 그냥 군대의 판박인데 여기서 누가 똑바로 준비안하면 혼나고 정신차려라 욕 오지게 쳐먹잖어 ㅇㅇ 

그 분 오실 시각 몇시간 전에 준비하고 그거 때문에 연습하고 청소하고 밤새고.. 한차례 폭풍이 지나가지.. 

그러다가 정작 피곤하니까 꾸벅꾸벅 조는데 이 때 자신의 신앙에 시험들거나 힘들어하는 사람도 종종있지 


그런데 그 분 알면 알수록 자기 맘대로 얘기하고 가는거잖어, 정작 성도들은 갸우뚱하지만 그 분이 말하니까 그런갑다. 

그냥 웃으면서 감정 한껏 고양되면서 화답하잖어. 

아마 호령이라도 하면 정신이나 자가 모습을 추수린다고 하면서 정작... 음... 냉정히 말해서 달라지는게 아니라 달라지는 시늉을 하는거 아닐까? 


그런데 내가 경험한 군대는 전시상황에 준하는 개빡신 훈련 때 전비검열 왔을 때 지휘관(끗발 대령 - 직후 장성 됨.) 그러더군 

청소하지 마라고, 그냥 장성 가는 길만 티 안나게 청소해라고 지휘했어. 

참고로 이 때 온 장성은 그냥 장성이 아니였음. 부관이 중령이고 같이 온 양반이 원스타였음. 

즉 내가 말하고 싶은 바가 뭐냐면 정말 긴요하면서도 위기면 이딴 가식 뭐같은 군대에서조차 안한다는 거야. 


그런데 여기는 음... 그 분이 오시면.. 

각종 활동 모두 all stop 되고 그 분 오시는 거 준비한다고 어떤 부서는 몇일 어떤 부서는 전날 전전날 어떤 부서는 당일 그야말로 무슨 낭비냐

아무 득도 없고.. 그래 나름 감동과 감화가 된다고 하지만 미안하지만 냉정히 말해서 그냥 순간이잖어. 이게 군대에서조차 지양하는 짓인데 그냥 여기선 일상이야.

사랑하니까 온다고? 음... 그래 군대에선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순기능도 있지. 그런데 여기는? 당장의 가식으로 모면하는 거 아닌가? 밖에 새는 바가지 안에서 샌다고 그냥 껍질만 치장하잖아. 


사실 생각해보면 들어오는 과정, 들어와서 활동하는 전반에 보면 껍질만 치장하지. 

정작 알맹이 있는 활동이 있던가 모르겠다. 그 껍질만 가지고 맞다고 내부광고며 외부광고도 광광거리지. 

가짜뉴스 선동이란 다른게 뭐지? 이게 뭐 전파활동에 과연 일말의 도움이라도 될까? 


솔직히 나도 조롱거리는 것도 마음에 안들고, 진지하게 생각하자는 면에서 바라보고 싶은데... 이 글은 어쩌면 그 쪽에 계신 신도 분들에게 던지고 싶음.

아마 디시 하는 신도들은 별로 없겠지만.... 그런데 분명히 이전 글에서도 말하지만 특정성, 사회적 가치 저하. 저열함 어디에 있는지 알려줬음 좋겠다. 


뭐 이젠 하도 삭제를 당해서 별 감흥도 없고, 이 글도 백업할꺼니까 지울테면 지워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