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에 가톨릭, 개신교 신학자들이 함께 모여서
히브리어 성경과 그리스어 성경 원문을 가져다 놓고 번역한 끝에 "공동번역 성서"를 발간했음.
한국어 성경 최초로 성경 원문을 번역했다는 의의뿐만 아니라
당시의 한글 맞춤법과 외국어 표기법까지 신경 썼다는 점도 중요하지.
게다가 개신교 쪽 참여자 중 문학적 표현에 능한 학자들이 있었던 덕분에
한국어 표현 자체가 매끄러운 굉장히 잘된 번역이라고 평가받는 성서임.
이 때 가톨릭 쪽에서 크게 양보해서 번역 성서의 저작권까지
개신교측의 "대한성서공회"측에 넘김.
그런데도 대다수 수구 꼴통 개신교 교회들은
가톨릭이랑 함께 번역했다는 이유로 "공동번역 성서" 사용을 거부함.
그렇다고 자기들끼리 새로운 번역을 한 것도 아니고
게으르게 틀딱체 말투의 "개역한글 성경"을 사용하다
결국 1998년이 되어서 그나마 약간 수정한 "개역개정 성경"을 내놓음.
"개역한글 성경"의 원전인 "성경전서"가 한창 번역 되던 시대는
아직 "한글맞춤법통일안(1933)"이 나오기 전이라
한국어 자체가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상태였음.
그러다 보니 한문번역체 어투나 한자로 번역된 외래어 독음 등으로
상당히 괴랄한 문체가 많이 등장함.
ㅅㅊㅈ 대빵도 틀딱이다 보니 당연히
틀딱체를 사용하는 "개역한글 성경"을 고집하는데
기존 교회들도 거기서 단어 몇 개 고친 "개역개정 성경"을 사용하니
ㅅㅊㅈ 성경 해석에 쉽게 넘어가는 거지.
처음부터 "공동번역 성서"를 사용했으면
ㅅㅊㅈ의 짝풀이 교리가 발디딜 틈이 없었을 것임.
어떤 사람들은 "개역개정 성경" 말투가 멋있다고 하는데
내가 몇 번 개신교 예배를 가서 성경 낭송하는 것 들어보면
멋있다는 생각은 커녕 촌스럽다는 생각 밖에 안나더라.
특히 "바로", "에굽", "가이사" 따위의 근본없는 외래어 표현을 듣다보면
못 배운 늙은 할배가 유식한 척 하려고 쓰는 말투 같았음.
개신교가 ㅅㅊㅈ의 성경 풀이 따위에 당하는 것 보면 한심하다.
그저 헌금 받아서 교회 건물 크게 지을 생각이나 했지
성경 번역 같은 진짜 내실있는 투자는 하기 않던 수구 개신교 교회들의 업보인거지.
똥과 설사의대결인듯
문제는 신천지 때문에 일반인들도 엿먹음ㅠ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