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역사를 좋아해서..이번 사건을 보고혹시 중세유럽때나 조선시대때나사이비종교나 이단 잡는데 제일 열심히 하던 사람이 있는지 궁금함..특히 중세 유럽때는 기독교가 국교일때라 많았을것같은데
사람이 아니라 그 때는 중앙정부나 교황이 주도해서 족쳤죠 뭐
굳이 사람으로 말하자면 교황이야 그 밑에 이단심문관들이 열심히 활동했고
조선시대때는 이단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죠 애초에 유교는 종교가 아니니
다만 이단심문관 비슷한 인간이 있다면 역시 송시열?
조금이라도 유교에 대한 관점이 다르면 바로 칼같이 귀양보네고 사약까지 먹였으니 질문에 대한 답이 대충 될듯
ㄷㄷ 송시열이라면 유일하게 조선시대 역사상 송자 라면서 성인 취급받던 인물 아님? 송시열이 예송논쟁에도 있었죠? 예송논쟁도 어떻게 보면 유교를 지키고자 했던 사상에서 비롯된 사상 전쟁이라던데..
혹시 그떄 교황이나 중앙정부 중에 사이비나 이단을 많이 잡은 사람이 있음?
교황시대는 카톨릭이외의것을 믿는거 자체가 불가능함...이단이라는거 자체가 존재할수 없었음..그리고 톡까놓고말하면 카톨릭 자체가 이단인데..
교황의 권력은 날아가는 새를 떨어뜨릴정도였고..교황을 모독하면 바로 사형임..각나라왕들도 교황한테는 벌벌떨던 시기였음
송자는 하도 칼같이 다른 사상 끊어대니까 대쪽같다고 그 때 선비들이 붙인거고 지금 관점에서 보면 영락없는 유교탈레반임
때려잡는다기보단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연구한 사람은 탁명환임..그아들인 탁지원 소장이 계속해서 이어서 이단연구를 하고 있음
ㄷㄷ 조선이나 중세 유럽이나 유교나 기독교라는 사상(혹은 종교)으로 무장한 무서운 집단인건 똑같구나...ㄷㄷ.. 조선시대 선비들이나 송시열을 보면 중세 유럽 교황이랑 비슷하네요..
그리고 유교를 지켰다기보다는 사회에 더 이상 혼란이 일어나는 걸 방지하기 위한 정치적인 행보였음 당시 병자호란 이후에 왕실의 권위가 제대로 떨어졌으니
그래서 종교에 권력을 주면 안 되죠 정교분리를 괜히 지키자는 게 아님
그러기 위해선 건전한 여럿 종교가 상호 견제를 해야하고요
그러고보면 고조선도 제정일치 국가였잖아요. 2차대전 일본제국도 거의그렇고. 고조선의 경우는 그럼 단군왕검이 황제 같은 개념이자, 신이랑 비슷했음? 거의 교황이자 왕이었음? 군대도 다스리고 종교도 다스리고?
그랬지요 고대시대때는 딱히 인간의 존재근원에 대해서 깊이있게 생각 안 했으니깐요
그냥 먹을 거 입을 거 살 곳 잘 주는 사람이 신이었으니깐요
신천지 킬러 변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