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뻘짓하다가 현타가 씨게 와가지고 게시글들을 보다가 가끔식 다른 갤이나 사이트에서 올라오는 전지전능에 대한 모순이라는 글을 볼때 마다 드는 개인적인 생각을 씀.

뭐냐하면 전지전능한 존재는 자신이 들 수 없는 바위를 만들어 낼 수 있냐? 없냐?라는 글인데.

대충 내용이 뭐나면.


신이 정말 전능하다면 신의 힘으로도 들지 못하는 바위를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신이 그 바위를 들어올린다면 들지 못하는 바위를 만든것이 아니므로 전능하지 않다.

또한 신이 그 바위를 들지 못한다면 들지 못하는 바위를 들 수 없으므로 전능하지 않다.


그렇기에 전지전능이라는 말을 모순이라는 거라는데. 난 이런 말장난이 개인적으로 결국 말장난에서 끝난다고 생각함.


일단은 전지전능이라는 존재가 정말로 존재한다는 전제하에 보면..


전지전능 모든 걸 알고 모든 걸 할 수 있다는건데. 요런것 때문에 여러 미디어믹스에서는 세계관 최강자급 존재로 많이들 나오는 건데.


정말로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고 그가 이 세상 모든 우주의 법칙과 개념 그리고 만물을 만들고 뭐든지 행할 수 있고 알 수 있으면 애초에 위의 말자체가 헛소리 아니냐?

우리는 애초에 그 전지전능한 존재가 만든 우주의 법칙과 개념이라는 틀에서 사물을 해석하고 답을 찾는 존재인데.


전지전능한 존재면 저런 법칙들 그냥 얼마든지 다 자기 입맛에 맞게 바꿀 수 있는 존재란 거잖아?


예를 들면 인간과 같은 생명체가 살려면 산소를 호흡을 하면서 질식하지 않게 해야하는게 당연한 것이며 결코 바뀌지 않는 불변의 진리겠지만.


전지전능한 존재는 인간한테는 불변의 진리인 것을 바꿔서 생명체가 살려면 호흡을 하면 안되고 산소를 들이쉬면 질식하게 되는 걸로 물리 법칙 자체를 바꿀 수 있을 거 아니야?


물체는 중력에 의해서 아래로 떨어지는 것도 전지전능한 존재는 물체는 중력에 의해서 위로 솟구치는 것으로 바꿀 수 있을거고.


뜨거운 것을 차가운걸로 차가운걸 뜨거운걸로 자기 입맛에 맞게 얼마든지 인간이 진리라 생각하는 세상의 만물의 법칙이나 개념을 다 언제든지 바꿀 수 있을텐데.


애초의 그 전지전능한 존재가 만든 개념과 법칙의 틀에서 밖에 세상을 해석하는 것 밖에 못하는 존재인 인간이 그것들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존재한테 저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말장난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전지전능이 들 수 없는 바위를 만들 수 없으니 전지전능은 모순이라고? 그럼 그게 모순이 아니게 이 세상 만물의 법칙을 다 바꿔버리면 그만이잖아? 애초의 전지로 갈거 없이 전능의 영역에서 막히는 헛소리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물론 나는 딱히 저런 철학같은 건 전문도 아니고 대학 나왔어도 가방끈이 길지도 않은 평범한 갤러이니 내가 그냥 잘 몰라서 쓴 글일 수도 있음. 어디까지나 이건 현타와서 쓰는 개인적인 뻘글이니까. 반론은 해도 괜찮음. 모르는게 늘면은 좋은거니까.


어쨌든 내 말은 애초의 그게 모순이라는 법칙의 틀에 같혀서 세상을 해석하는 것만이 전부일 뿐인 존재가 그런 법칙을 얼마든지 자기 맘대로 바꿀 수 있는 존재한테 저런 소리를 하는 건 존재한테 저런 모순이야기 하는건 그냥 말장난이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