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반부에 회유하려는 김영철 쏴버리고
나직이 말하는 이병헌 대사 떠오르네
밑에 신천지 강사들 이해된다는 글 보니까 말야.
이게 진실외면 정신승리 뿐이라고 잘라말하는 건 아닌듯
사람 성향도 있고 나가서 뭐할지
현실적 이유까지 생각하면.





민기: "어떡하실 거에요?"
선우: "모르겠다. 모르겠는데 끝까지 한 번 가볼라고."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