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 체계가 단순히 믿음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공유된 신념 체계는 모든 사람을 단순한 잣대로 판단하게 만든다. 또한 서로를 잘 아는 사람들이 힘을 모아 세계를 길들이기에 세계도 단순해진다.

어쩌면 그들에게는 이런 체제를 지켜 단순함을 유지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을지도 모른다. 이런 체제가 위협받으면 중대한 근본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신념을 지키려고 싸우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싸우는 진짜 이유는 믿음과 기대, 욕망 등이 서로 일치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기 기대와 사람들 행동이 일치하는 체제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그런 것들이 서로 일치해야 모두 생산적이고, 예측할 수 있으며,

평화롭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불확실성 때문에 생기는 고통스러운 감정의 혼돈도 줄어든다.


내가 속한 집단의 믿음 체계가 사라지면 삶은 혼란스럽고 비참해서 견딜 수 없는 것이 된다.


지금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

지금의 당신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당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삶에서 혼돈을 줄이고, 질서를 재정립하며, 세상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다.


-조던 B.피터슨, 12가지 인생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