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하다가 한 3일 정도인가 보고 말은 아는형이 있는데요. 제가 당시 군대 신검을 공익으로 빠질려고 애쓰던 중이였는데, 그 형이 그걸 듣고 아는 사회복지사를 소개시켜줘서 공익으로 빠지는 팁같은것들을 전수해주겠다. 그러더라구요. 알겠다고 했는데 그 형의 친엄마가 연락이 오는데요. 막 만나자고 계속 그러더라구요. 군대 면회도 가겠다. 만나서 밥먹자. 그러길래; 그닥 면식도 없는데 계속 만나자고 그러는게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 밥먹자고 한것에 대해 대답을 안했거든요. 근데 제가 수락이라도 한거마냥 "다음날 12시에 만나도록 하자" 이러더라구요; 거절하기 불편하게;; 그래서 그냥 얼떨결에 알겠다고 했죠. 뭔가 불길해서 이분 카카오톡 프로필,카카오 스토리들을 봤더니 막 기독교? 그런 짤 같은거 엄청 많더라구요. 일단 다음날 약속시간 이분이 차를 타고 오셨는데, 안에 교회 권사님?도 같이 오셔서 저 포함 총 3명이더라구요. 막 고기를 사주겠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고깃집 갔는데 계속 대화의 주제가 "기독교냐? 교회는 다니냐?" 이러더라구요. 결론은 전도? 종교 권유 그런건데 밥을 비싼거를 일부로 사주면서 자기 교회로 오라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그걸 거절할 순 없고 매주 일요일 1시간 예배라니까 얼떨결에 가는 축으로 되긴했는데, 집에 돌아와서 생각하니. 당시에는 맛있는 고기도 사주시고 또 끝나고 팥빙수도 사주셔서 기분 좋은 면도 있어서 교회 가자고 한 것에 수락을 한건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결국 이 분은 처음부터 저를 좋은 먹잇감? 같은 걸 찾았다 싶어서 처음부터 그렇게 만나자고 계속 그런거고 결론은 종교 권유?전도? 그런 목적으로 밥을 사주겠다고 그런거네요. 처음에 만날때는 마치 군대 공익? 그런 도움 주는척 하더니 결국은 비싼밥 사주면서 종교 권유 거절 못하게 하려던 심산이였어요. 어쩌죠? 제 집주소 자세히는 안가르쳐준게 참 다행이에요. 계속 물어봤거든요. 그냥 수신 다 차단하고 교회 가지말까요? 사이비는 아니고 정통 기독교더라구요. 근데 전 무교로 살고 싶고 종교 강요질 하는 건 솔직히 불교도 아니고 천주교도 아니고 오직 기독교만 하는 짓이잖아요. 그래서 전 기독교 거부감이 매우 커요. 그리고 고깃집이 그 룸에서 예약을 잡았었는데, 한우는 아니고 돼지갈비였고, 옆에 권사님이 "너 참 잘생겼다" "아줌마는 예쁘니?" 그러면서 허벅지로도 손이 오고 막 등짝 때리는척하면서 계속 훑듯이 만진게 집에 돌아와서 생각하니까 좀 많이 불쾌해요. 비싼밥 그냥 얻어먹기만하고 교회 오라는거 안가버릴까요? 어쩌죠? 솔직히 가는건 제 자유인데, 뭔가 "너 교회 안나오면 뒤진다? ^^" 이런식이였어요. 뭐 어떻게 하진 못하겠지만, 그냥 차단박고 안나가는게 어떤 옳은건지 도덕적인 측면에서 여쭙는거에요.
아줌마가 좋아하는 스타일인가보네
그 사람들한테는 하나님을 전파하는게 일상이니깐 그려려니 하셈 이용 당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은 좀 내려 놓고~~ 그냥 니 할말 하셈 우물쭈물 소심하거나 보살핌 받으려고 하면 더 둘러 붙음 할말 다 하고 편한 마음으로 선택 하시길~
개신교는 원래 상당수가 저런 집단임.. 괜히 개독이라는 말이 나온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