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구원이 곧 전도 대상의 구원이고
그래서 죄책감도 안느끼고
전도가 제대로 안되면 짜증나고
맞아?

난 나 포섭하려던 사람들 진짜 믿고
샌드위치도 만들어서 갖다주고 그랬는데 진짜 현타온다
나도 왠지모르게 점점 사람들이 나 안좋아하는거 같았는데
내가 전도 잘 안되고 소모임에만 집중해서 그런거였구나 ..
솔직히 처음 만날때부터 신천지면 어쩌지 의심했었지만 일부러 그런 생각 안하려고 했는데..
친구들한테 말해도 신천지 관심도 없고 잘 모르니까 와 큰일날뻔했네 이런 말로 끝나고
ㅋㅋ...

이렇게까지 현타올일이 아닌건 아는데 너무 속상해
그사람들은 날 그냥 전도 목적으로 생각했을텐데
난 사람 잘믿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챙겨주는거 좋아하고 내 성격이 마음에 드는데 그사람들 입장에선 짜증나면서 동시에 호구로 보였을거 생각하면 진짜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