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 [오전 12:38] <신과 나눈 이야기 2권>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기적을 이루려면 "그리스도의 의식"만 있으면 된다 그게 문제를 단순하게 만들고...
사실 그렇다. 네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단순하게 만든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런 의식을 이루었다. 나사렛 예수만이 아니라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가 되었다. 너 역시 그리스도가 될 수 있다.
어떻게..?
그렇게 되고자 하면 그렇게 되길 선택하면. 하지만 그것은 네가 날마다 순간마다 내려야 하는 선택이다. 그것을 네 삶의 목적 자체로 삼아야 하는 선택이다. 사실 그것이 네 삶의 목적이다.
[심연] [오전 12:39] 예수님의 의로운사랑과 부처님의 대자대비심을 닦기 위해 인간계로 온것이죠.
[심연] [오전 12:49] 이걸 매순간 해야한다는 것이죠. 모든 중생을 가엾게 여기고 자식처럼 보는 대자비를 닦으려면 대범함이 있어야 하고, 언제든 바로 참회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하기 때문에 아만심이 없어야 합니다. 자비를 닦게 되면 자신의 속내가 얼마나 이기적인지 관찰할 수 있게 됩니다.
[심연] [오전 12:51] 그래서 자비희사(慈悲喜捨)죠. 기쁠 희(喜)와 버릴 사(捨)가 있는 이유입니다. 번뇌는 버리는거죠.
[심연] [오전 12:52] 이게 되어야 상락아정(常樂我淨)이 되는것이죠.(常:항상하고 樂:즐겁고 我:참나이고 淨:깨끗하다.)
상락아정
[ 常樂我淨 ]
열반에 갖추어져 있는 네 가지 성질·특성. 영원히 변하지 않는 상(常), 괴로움이 없고 평온한 낙(樂), 대아(大我)·진아(眞我)의 경지로서 집착을 떠나 자유 자재하여 걸림이 없는 아(我), 번뇌의 더러움이 없는 정(淨).
[네이버 지식백과] 상락아정 [常樂我淨] (시공 불교사전, 2003. 7. 30., 곽철환)
[심연] [오전 1:06] <신과 나눈 이야기2>
자 말해주마. 그리스도가 되고 싶은가? 날마다 순간마다 그리스도처럼 행동하라. (너는 방법을 모르는게 아니다. 그가 네게 그 방법을 보여주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리스도처럼 되어라. (너는 할 수 없는게 아니다. 그가 네게 가르침을 남겼다.)
[심연] [오전 1:07] <신과 나눈 이야기2>
네가 그것을 구하려고만 하면, 너는 이 점에서 얼마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내가 날마다 순간마다 네게 지침을 주고 있으니. 나는 네게 어느 쪽으로 돌아야 하는지, 어느 길을 택해야 하는지, 어떤 대답을 해야 하는지, 돌려야 할 방향과 가야 할 길과 해야 할 대답과 해야 할 행동과 해야 할 말들, 즉 네가 진실로 나와 교류하고 결합하려고만 하면, 어떤 현실을 창조해야 할지를 알려주는 작고 조용한 내면의 소리다. 그냥 내게 귀 기울이기만 하라.
[심연] [오전 1:08] [유전] [오후 5:08] 진리는 자기 수준에만 맞게 옵니다.
[심연] [오전 1:08] <능엄경 中> 너는 원래 여래장(如來藏) 안에 성품이 색인 진실한 공[性色眞空]과 성품이 공인 진실한 색[性空眞色]이 본래 그대로 청정하여 법계에 두루 원만한 가운데, 중생의 마음을 따라 각자의 아는 능력[知量]에 응하는 줄을 모르고 있느니라.
[심연] [오전 1:36] 자비희사라 하듯이 자비를 일으켜서 세상을 관조하면 기쁨이 일어나거나 환희가 일어나거나 평온해지는데, 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면 일종의 욕심 욕구 집착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다음 구절과 같이, 자비와 이로 인한 기쁨에 대한 욕심은 의지로 구분합니다.
[심연] [오전 1:37] <대보적경>
“믿음의 욕구가 구족하다는 것은 이것이 견실하여 무너뜨릴 수 없기 때문이며, 굳건하여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니라.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은 엎어지거나 잃어버림이 없는 까닭이며, 엎어지거나 잃어버림이 없다는 것은 잘 머무르는 까닭이며, 잘 머무른다는 것은 물러나지 않는 까닭이요, 물러나지 않는다는 것은 중생을 관찰하는 까닭이요,
중생을 관찰한다는 것은 크게 긍휼히 여기는 마음(大悲 : 대비)이 근본이 된 까닭이요, 크게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근본이 되었다는 것은 지치거나 게으르지 않은 까닭이요, 지치거나 게으르지 않는다는 것은 중생을 성숙시키는 까닭이요, 중생을 성숙시킨다는 것은 스스로 즐거움을 잘 아는 까닭이요, 스스로 즐거움을 잘 안다는 것은 다른 희망이 없는 까닭이요, 다른 희망이 없다는 것은 살림살이에 애착하지 않는 까닭이요, 살림살이에 애착하지 않는다는 것은 중생의 의지가 되는 까닭이니라.
[심연] [오전 1:37] <대반열반경> 선남자여, 선한 욕망은 처음 도심(道心)을 내는 것으로부터 아뇩다라삼먁삼보리까지의 근본이니, 그러므로 내가 욕망이 근본이라 한 것이니라.
[심연] [오전 1:42] 남에게 자비를 베풀고, 이타행을 하면서 기쁨을 누리는 것에 욕심을 부리면 이게 선한욕망이죠.
<대보적경>
대자(大慈)는 뜨거운 번뇌의 침노를 초월하고, 대자는 몸과 말과 마음의 즐거움을 자라게 하느니라.
<대보적경>
“동북방(東北方)에 묘장엄인(妙莊嚴忍)이라는 세계가 있고 그곳에는 현재 명호가 대자재왕(大自在王)이라는 부처님이 계시며 그 국토의 중생은 모두 다 한결같이 편안함과 즐거움을 갖추고 있어 비유하면 마치 비구가 멸정(滅定)에 든 것과 같아서 그곳의 안락함도 그와 같지만, 어떤 중생이 그 불국토에서 억백천 년 동안 모든 범행을 닦는다 해도 이 사바세계(인류가 속한 세계)에서 한 번 손가락을 튀기는 동안만큼 짧은 시간에 중생에 대하여 일으키는 자비로운 마음보다 못하기 때문이니라. 그 얻게 되는 공덕도 오히려 그곳보다 많거늘 하물며 하루 낮과 하룻밤 동안 깨끗한 마음에 머무름이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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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오전 12:30] 예전에 유튜브에 단편 영화 리뷰가 하나 있어서 본적 있는데 어떤 장면이 인상깊더군요. 인간의 자아를 복제해서 컴퓨터 속에 넣어놓으면 복제된 자아가 자신이 왜 여기있냐며 고통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컴퓨터로 복제된 자아의 정신을 통제하면서 조종하는 내용이었죠. 중생의 입장이라고 하는게 이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자신이라고 인식하는 자아와 생각과 마음작용이 외적 존재들에 의해 다 이루어지는 것이고, 다 가짜이고 실체가 없는 것인데 그게 자신이 희노애락을 느낀다고 인식하죠. 내가 열정을 내어 불경을 올리는 것 또한, 불보살들의 가피력이 내 몸을 빌려 하는 작업에 지나지 않습니다. 참된 나는 오로지 선택만 할 뿐이지, 내가 한다는건 에초에 없습니다.
[유전] [오전 12:32] 맞습니다.
[심연] [오전 12:33] 서울대 간다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그 공덕이 다하여 원력이 끊기면 숨 쉬는 찰나사이에 그 열정이 다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화가 나거나, 두렵거나 고통스러워도 이게 가피력이 한번 오면 찰나간에 환희로 바뀌는 것 또한 금방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니란 것이죠.
[유전] [오전 12:33] 한 생각 돌이키면 모든 것이 변하죠.
[유전] [오전 12:34] 고개만 돌리면 피안
[유전] [오전 12:34] 피안 (彼岸)
[피ː안]발음듣기
1. 사바세계 저쪽에 있는 깨달음의 세계.
2. 이승의 번뇌를 해탈하여 열반의 세계에 이름. 또는 그런 경지.
3.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아니하는 관념적으로 생각해 낸 현실 밖의 세계.
<대보적경>
또 동자야, 보살마하살이 대비를 행할 때에 <모든 중생은 진실하지 않은 거짓 뒤바뀜에 편히 머물러 있으면서 무상한 것 가운데서 망령되이 항상하다는 생각을 일으키고, 모든 괴로운 것 가운데서 망령되이 즐겁다는 생각을 일으키며, 나 없는 가운데서 망령되이 나라는 생각을 일으키고, 깨끗하지 않은 가운데서 망령되이 깨끗하다는 생각을 일으키고 있다>고 관찰하는 것이니, 동자야, 보살마하살이 이와 같이 관찰한 뒤에는 모든 중생에 대하여 대비를 일으켜 <나는 마땅히 그들을 위하여 미묘한 법을 말해 주어서 그들로 하여금 영원히 허망하고 진실하지 못한 모든 뒤바뀜을 끊게 하리라>고 하느니라.
[심연] [오후 9:15] <대보적경> 동자야, 비유하면 마치 야간(野干)이 저 무덤 사이에서 개떼에게 쫓기어 크고 험준한 낭떠러지까지 도망쳐 왔으나 더 나갈 길이 없어 사태가 절박하게 되자 밤새도록 낑낑거리고 있는 것처럼, 동자야, 저 모든 중생들도 그와 같아서 야간과 다름이 없느니라. [심연] [오후 9:15] 야간野干 산스크리트어 śṛgāla 승냥이.
[심연] [오후 9:16] 또 동자야, 비유하면 마치 소경이 개떼에게 쫓기어 산골 물의 큰 구덩이에 임한 것처럼 동자야, 저 모든 중생도 그와 같아서 소경과 다름이 없느니라. [심연] [오후 9:16] <대보적경>또 동자야, 비유하면 마치 뒷간에서 기르는 돼지우리라는 곳이 똥 찌꺼기가 있는 데요, 아울러 그것을 먹으면서도 애초부터 싫어함이 없는 것처럼, 동자야, 저 모든 중생도 뒷간의 돼지와 다름이 없나니, 이와 같은 중생들은 아주 불쌍하기 짝이 없느니라. 음욕으로 시달리고 핍박을 받아 친척 또는 친척 아닌 이에게까지 모든 번뇌로 해를 끼치며 악마의 무리에게 가서 악마의 덫에 속박을 당하고 미혹의 그물에 휘감기어서 애욕의 진창에 빠져 있느니라.
[심연] [오후 9:17] "이와 같은 중생들은 아주 불쌍하기 짝이 없느니라." 중생은 비참하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이를 가엾이 여기는것이 자비수행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