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있어서
종교라는게 생존에 필요할까를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렇게 큰 필요성을 못느낀다. 우리가 밥을 못먹으면 죽잖아? 그리고 잠 못자면 뒤져.
인간의 크게 3대 욕구라고 하지.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인지 6단계인지는 다 접어 치우고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수면욕, 식욕, 성욕이라고들 하지
다만 성욕은 내가 관계를 하지 않아도 사는데 지장없음. 혼자 잘 해결하면 돼 , 똥싸듯이.
그러나 왜 종교가 필요할까를 생각해보면, 우리가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인생의 허무주의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종교가 일정 부분 도움을 준다고 봐.
왜냐면 세상의 모든 만물은 태어나면 죽으니까,
' 어차피 죽을건데, 인생 그렇게 열심히 살 필요 있나?' 이렇게 생각하면 인생이 존나 재미없을거 아니야.
그래서 어떻게 인생을 의미있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은
대부분 '종교'가 담당을 하게 되지.
근데 이건 신의 진리를 믿는 다고 해결될 거 였으면, 종교가 이렇게 우후죽순으로 생겨날 일이 없지
세상에는 종교가 ㅈㄴ 많아. 우리나라의 메이저 3대종교만 잘 알지만
다른나라에도 교파가 꽤 큰 종교들이 많아.
그렇지만 대부분 유일신 아브라함 계통 종교겠지만.
같은 유일신을 믿고 있는 아브라함 계통 종교라도
교파가 존나 많아. 자기들끼리도 합의가 안되는거지
그런데도 종교에서는 자기 교리를 우선시하고 믿으라고 강요하고 의심하면 이단으로 취급하는데, 이거는 논리에도 안 맞음
예수그리스도가 유다교의 정치놀이에 희생당한 불쌍한 인물이지.
근데 예수그리스도가, 생각보다 유다교 애들한테는 위협적인 인물이었다고 해
그 당시에는 십자가에 못 박히는 형벌이 흔했어. 고통스럽게 형벌을 가하는 거지.
그리고 본디오 빌라도 시대에 예수가 처형됏거든? 근데 본디오 빌라도는 공무원이었음. 집정관이라고도 하지(아칸)
이사람이 집정을 하고 있는 시기에, 유다교들이 막 데모하고, 반란일으킬려고 하는데 예수그리스도를 처형하지 않을수가 없었던거지
본디오 빌라도도 예수가 그렇게 잘 못안한거 알지만, 자기가 집정 초기라서, 존나 몸 사렸던 거임
막 성경보면 유다가 예수를 팔아넘기고, 성전에서 목 메달아 죽고, 예수가 가장 아꼇던 베드로도 예수 잡혀 갈 때, 그 막 잡아가려는 무서운 아저씨들이
"넌 먼데 임마, 혹시 너 예수랑 같은 편임?" 이렇게 물어보는데 "님아 누구셈? x3" 한사람임
ㅅㅂ 예수가 그렇게 데리고 다니면서, 잘 챙겨줬는데, 막상 지 좃될것 같으니까 모른척 시전 작렬
그래서 유다도, ㅈㄴ 스승을 팔아넘겼다는 죄책감에 목 메달아 죽음
그러니 사도들이 ㅈㄴ 충성심이 넘쳤지
베드로도 박해를 피해있다가, 예수의 복음을 전하러 로마에 복귀하다가 십자가형으로 사요나라 당함
그리고 예수 '부활'에 관련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이건 그냥 안하겠음.ㅋㅋㅋㅋ 나중에 조금씩 오픈하겠음
그렇게 해서 창시된것이 가톨릭이야. 가톨릭 뜻은 알겠지. '보편적인' 어디서나 통용되는 진리를 가르친다는 뜻이야
근데 이거를 보아도, 대부분 종교들이 어디서나 통용되는 진리거든? 가톨릭이 이름은 ㅈㄴ 잘 지은거야.
불교도 어떻게 보면 ㅈㄴ 어디서나 다 통용되는 부처의 가르침을 믿는 종교거든
스님들도 어떻게 보면 '사도전승'과 비슷하다고 볼수가 있지
'부처'의 가르침을 믿고 전파하는 역할을 하는것이니.
그래서 가톨릭이 불교와 비슷하다 카더라. 생활양식도 그렇고 수도생활 등으로...
가톨릭과 불교는 우호적 관계인듯 하더라.
두서 없이 썻는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뭐냐면,
그냥 너가 가톨릭을 믿고 싶다고 생각했으면, 믿으면 됨.
가톨릭의 전례는 공의회라는 것을 거쳐서
최대한 합리적으로 교리와 전례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쫌 진지하게 파가지고 공부하면
사는데 도움 많이 될꺼야.
종교 특히 기독교의 목적이 수행을 하기 위해 종교가 존재하는거임 아니면 신-진리를 얻기위해 종교가 존재하는거임? 이 두 관점차에 의해서 종교가 본인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갈려진다라고 보는데?
유일신교를 믿는 아브라함 계통은 계시종교 라서 ,신이 계시한 대로 살아가야하는게 입장이긴 해,
글쓴님은 종교관이 인생살아가는데 보탬이 되는 수행의 일환으로 보는것같은데...만일 그렇다면 님은 신의 존재를 확실히 잇다 라거나 없다라고 말하실수는 없을것같네요?
이제 님이 말씀하신 신의 존재여부가 불명확하다 라는게 "불가지론" 적 입장인것이죠. 저는 가톨릭 신자 생활을 오래하긴 했는데요, 요즘에는 불가지론 쪽으로 가고 있긴 함여
신을 사랑하세요? ^^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가 뭐죠?
당연히 사랑이 개입할 영역이 아니겟죠? 님에게 잇어 종교 그리고 신이란 향유의 영역일테니까. 어떤 존재의 영역 , 이라기보다 인생을 윤택하게 향유할수잇게 해주는 어떤 법칙같은거 아니겟습니까? 이법칙을 아는 자는 깨달음을 얻는 자고 깨달음을 얻는 자는 해방( 에 가까운 ) 자일테니까. 지혜롭게 종교를 잘 활용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은 곧 구속이고 존재는 연결점이니. 서로서로 연결이라함은 서로가 서로에게 구속된다는 말아닙니까 하지만 님은 존재의 영역보다 향유의 영역이니 구속이 아닌 해방 ( 된 혹은 그와 가까운 ) 자이겟죠? 뭐 요지는 시샘난다 이겁니다 6^
사이비 포교면 수고염
정말부러워서 쓴글임. 당신은 신이 없어도 잘 살수잇는 사람임. 인생의 문제를 사람들은 신 -절대자의 전지전능한 권능으로 해결해주길 바라고 신을 찾는 데, 당신은 인생의 수행 _+ 향유를 위해 신-종교를 찾는거니까. 아니 활용한다가 맞는 표현이겟다. 아무튼 잘 활용하니, 의존적이지 않고 신이 없다하더라도 자기만의 도가 잇어서 여기저기 끌려다닐것같지않네 라고 생각되어져서 쓴글임. 부럽다 글쓴님. ^^
ㅇㅇ - dc App
가톨릭이나 개신교나 전 그냥 믿고싶은데 그것보다는 예배, 미사를 너무 강요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