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장 천지 창조
아 ㅋㅋ 태초에 그 뭐냐 전능한 존재? 암튼 그 양반이 하늘이고 땅이고 걍 뚝딱 만들어버림. ㅇㄱㄹㅇ ㅂㅂㅂㄱ (이거레알 반박불가)
첨엔 땅 상태 완전 개판 오분 전임 ㅋㅋ 아무것도 없고 걍 시꺼멓기만 하고 물만 출렁거림. 근데 그 와중에 신의 영인지 뭔가가 물 위를 스윽 돌아댕기고 있었다고 함. ㄷㄷ
그 신이 갑자기 "야 빛!" 하니까 ㄹㅇ 빛이 생겨버림. 말 한마디에 뚝딱이노? 능력치 ㅆㅅㅌㅊ (최상타취).
빛 보더니 "오 이거 좀 치네?" 싶었는지 흡족해함 ㅋㅋ 그러고 빛이랑 어둠이랑 갈라치기 시전.
빛은 "낮"이라 부르고 어둠은 "밤"이라 이름붙임. 저녁되고 아침되니 이게 첫날이라고 함. 하루 순삭 ㅋㅋ
신이 또 입 털었는데, "물 한가운데 공간 만들어서 물 반으로 갈라!" 이럼.
ㄹㅇ 그대로 공간(궁창) 만들어서 물 위아래로 나눠버림. 말하는 대로 다 되네. 개사기캐 아니냐?
그 공간을 "하늘"이라고 이름 지음. 저녁되고 아침되니 둘째 날 끝. 시간 개빠르네.
신이 또 명령질, "야 하늘 아래 물들 다 한 군데로 모여! 뭍 나와라!" 하니까 진짜 그렇게 됨.
뭍은 "땅"이라 하고, 모인 물은 "바다"라고 이름 지음. 이것도 보니까 "크 역시 내가 만들었지만 잘 만들었어" 하고 만족함.
신이 또 말함. "땅아, 풀이랑 씨 맺는 채소랑 과일나무 종류별로 다 뱉어내라!" 하니까 땅이 또 말 잘들음.
땅에서 풀떼기랑 채소랑 과일나무가 종류별로 막 자라남. 신이 보고 "크으~ 지린다 지려~" 또 자화자찬.
저녁되고 아침되니 이게 세째 날. 벌써 반 왔나?
신이 또 가라사대, "하늘에 반짝이는 것들 만들어서 낮밤 나누고, 그걸로 계절 날짜 해도 표시하게 하자!"
"그리고 그 반짝이들 하늘에 걸어놓고 땅 비추게 해!" 하니까 또 그대로 됨. (이쯤되면 '그대로 되니라' 복붙 수준)
그래서 해랑 달, 두 개 큰 광명 만들어서 낮은 해가, 밤은 달이 담당하게 함. 별들도 서비스로 만듦.
그것들 다 하늘에 박제해서 땅 비추게 하고,
낮밤 담당시키고 빛이랑 어둠 나누게 함. 이것도 보니까 "캬~ 완벽 그 자체!" 하고 흡족.
저녁되고 아침되니 네째 날. 슬슬 지겹다 이 패턴.
신이 또 말함, "물에는 생선들 존나 풀어놓고, 하늘엔 새새끼들 날아댕기게 해라!"
그래서 큰 물고기랑 물에 사는 온갖 동물들, 날개 달린 새들 종류별로 다 창조함. 이것도 "아주 좋아~" 시전.
걔들한테 "새끼 많이 까고 번성해서 바다랑 땅에 꽉꽉 채워라! 알았냐?" 하고 축복인지 명령인지 내림.
저녁되고 아침되니 다섯째 날. 이제 뭐 나올 차례냐?
신이 또 "땅아, 이번엔 육지동물들이다! 가축, 기어다니는 놈들, 짐승들 종류별로 다 소환!" 하니까 (역시나 그대로 되니라)
진짜로 땅의 짐승, 가축, 기는 것들 종류별로 다 만듦. 이것도 "크~ 내가 만들었지만 퀄리티 보소" 하고 만족함.
신이 갑자기 중대발표. "야, 우리 생긴 대로 사람 만들어서 바다 고기, 하늘 새, 가축, 온 땅이랑 기는 것들 다 지배하게 시키자!" (갑분 인간 통치 선언)
그래서 자기 모습대로, 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했는데 남자랑 여자 따로 만듦. (커플 탄생의 순간인가)
걔들한테도 축복이랍시고 "애 많이 낳고 번성해서 땅 다 채우고 정복해라! 물고기, 새, 동물 다 니들꺼임! 다스려!" 이럼. (인간에게 올인하는 모습)
신이 또 말함. "내가 온 땅의 씨 맺는 채소랑 열매 맺는 나무 다 너네 밥으로 줌. 맘껏 먹으셈."
"그리고 땅의 모든 짐승, 하늘의 모든 새, 땅에 기는 모든 생명체한테는 풀떼기 줌. 알아서들 먹고 살아라." 하니까 또 그대로 됨. (채식주의자 초기 모델?)
신이 자기가 만든 모든 걸 싹 훑어보더니 "와 씨 내가 만들었지만 이건 진짜 개쩐다!" 하고 존나 만족함. 저녁되고 아침되니 이게 여섯째 날. 드디어 끝났나 봄.
ai 가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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