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기독교든 불교든, 유일신교든 다신교든 가릴거 없이 대중들의 불만을 잠재우는데 매우 효과적인 진통제임
진통제는 현대의학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필수불가분한 존재지만 문제는 근본적인 병을 치료하지 못한채 진통제만 계속 투여할 시 병을 제때 치료하지 못한채 악화되어 죽거나 진통제 중독증상으로 죽게 될 수도 있다는 거임
종교의 역할이 딱 그러함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자고.
역사적으로 종교가 과연 불합리한 권력에 저항했던 사례가 많은지, 아니면 권력 편에 서서 대중들을 세뇌시킨 사례가 많은지
종교가 진정으로 대중들 편에 서서 부당한 권력에 저항했던 사례는 초창기이거나 손에 꼽힐 정도로 적음. 반면에 권력 편에 서서 온갖 몹쓸짓을 자행해온 사례는 수도없이 많음
이런데도 종교가 안위험하다고 봄?
종교는 현실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한다. 정서적인 위안만 줄 뿐이고, 오히려 종교에 빠지면 현실 부적응자가 되어 도태된다.
인생 망하고 싶으면 종교에 빠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