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디시인사이드에 글을 처음 써봅니다.
제가 이런 말을 어디서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그냥 여기 아니면 속 편하게 말할 곳도 없을 것 같아 글을 적습니다.
한번 읽어주시고 자유롭게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교회 고등부 회장입니다.
모태신앙으로 컸고 부모님이랑 누나도 같은 교회에 다니기에 교회 내에 입지가 꽤 괜찮은 편입니다.
그런데 저는 신앙심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교회 사람들은 저를 완전 독실한 크리스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매주 나갔더니 사람들은 저를 좋게 봤고, 교회 고등부 회장이 되었습니다.
그런 제가 교회에 더이상 나가고 싶지 않은 이유는 이렇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그들의 행동이 믿지 않는 저보다 못합니다.
수련회 저녁집회때는 울며 기도하고 회개하면서 다시 현실로 돌아오면 욕하고, 따돌리고, 뒷담하는 그들의 모습이 역겹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지 않지만 그들보다 크리스챤처럼 행동합니다.
원수를 사랑하며 거짓말하지 않고 모두를 잘 챙겨줍니다.
하지만 인스타 스토리에 ccm을 올리며 교회에서는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울며 기도하는 그들이
현실에서는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행동하는 걸 보면 회의감을 느낍니다.
형제님 비록 우리가 악하나 주님께서는 선하십니다 그분께 선을 구하세요
그렇군요저는댓글안달려다가망설이다가댓글달다갑니다
어떤거자세히모르지만요
우선 58.120은 333과 함께 갤 네임드 정신질환자니 댓글 무시하시고요 가족 전체가 신앙인이라서 그만두기에는 어려운 상황에 믿는다고 다니는 사람들이 예수의 말씀을 따르고 있는것 같지 않아서 더 고민이 많겠어요 사실 종교란게 그래요 물리적으로 접근하기 쉬울수록 마음적으론 접근하기 어렵죠, 그렇기에 올바른 목사님이 길을 잘 잡아 인도해 주는것이 필요하고요 강도를 만나 상처입은 자를 치유한것도 사마리아인이듯, 님이 신앙을 계속하시거나 안하시더라도 지금 그들의 모습을 눈에세기시고 저렇게 행동하지 말아야지 하며 때때로 돌이키며 다잡기만해도 님은 그곳에서 많은것을 얻어가실거라고 생각해요
고딩때 가보는거 별로임? 올해현역인 게이가 글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