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는 남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요
용서는 실수를 막을 수 있는 길이고
인지는 맞다 생각함으로 오해를 할 수 있기에
잘 들여다 보아야 하며
알고 나서는것보다 어려운 것은
알면서도 침묵을 지키는 것이다"
증오가 무서운 점은 정신을 차리면 어느새 너무 멀리 가 있고
무아지경에 빠져 돌아보면 알아차리지 못한 사이에 아주 많은 죄들이 쌓여 있다는 것이다
용서를 하지 못하고 미워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도
미안해 할 수 있어야 한다
정의를 가장한 너는 실제로는 죄와 함께 붙어 있는 채로
타인의 죄를 심판하려 한 것이다 그러면 너가 그를 말로써
분노로써 단죄하면 너의 죄는 대체 누가 심판하는 것이냐
물론 너는 정의를 위해서 였다고 생각할 것이지만 너의 비난이나
너가 타인을 바라보고 대하는 태도는 두 눈이 씨뻘개져 죽이기 위한
분노로 이성을 잃은 광전사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평소라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화도 내보고 너 자신을 망가뜨리고
죄의 삶속에 밀어 넣었기 때문에 너는 남에게서도 상처를 입힌 것이지만
너 자신에게서도 상처를 입힌 것이다 그래서 너는 스스로 에게도 미안해
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심판을 말하기에 앞서 먼저 내가 누군가를 용서할 자세가 되어 있는지 아는 것이
훨씬 중요한 것이다
너희들이 타인을 바라보는 자세에서도 그렇다 어떤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님에도
생각이 다르다고 필요 이상의 공격성을 보이기도 한다
심판의 권세보다 중요한 것이 용서의 권세 이다
용서를 하는 자는 실수를 줄일 수 있기에 하늘의 바름 안에 속하여 살아가기 때문이다
너의 감정에 지배당하여 필요이상의 낭비를 하여 적으로써 대하지 말아라
처벌보다 중요한 것은 잘못된 행동을 멈추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 그의 마음속에 들어가 보거라
안맞는 것을 합치려면 내가 상대방 속에 들어가야 한다
그도 나에게 들어와야 하고 나도 그에게 들어와야 하면 합의와 조절점이 생기기 때문이다
내가 그를 용서한다는 것은 또한 이해할 수도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나의 소중한 아들을 죽였지만 그도 어린 나이이기에 순간의 유혹에 실수를 하였기에
용서를 한다 말하는 어른들의 이야기가 가끔씩 세상에 알려질 때가 있다
감정에만 지배당해 바라보면 분명 이것은 미운 것이다 말로 용서한다 하여 그 분노가
쉽게 사라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분노에만 매달리면 그 분노는 나를 괴물과 같이 만들 것이고
나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며 나 자신에게서 많은 죄를 짓게 만들 것이다
원수를 사랑하라의 다른 뜻은 적이 아닌자에 대해 쉽게 척을 지지 말라는 뜻도 포함이 되어 있다
사람을 이끄는 힘은 누군가를 처단해서 생겨나는 힘이 아니라 누군가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가운데
바름을 추구하는 자에게 나타나는 것이다
자신을 먼저 용서할 수 있기에 남도 용서할 수 있는 것이다
어찌 모두가 나의 편이겠는가 그러나 나에게 덕이 있으면 언젠가는 그도 나의 이해심에 나를 옹호하는
날이 생길 것이다 그래서 그 힘이 늘어나 하늘의 권세가 주어지는 것이다
이것이 처단의 권세와 용서의 권세가 다른 이유이다
네가 남을 처단하는 행동만 하면 그만큼 공격할 대상이 많아지기에 너에게 반감을 가지는 이도
많아질 것이다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이 있겠는가 네 작은 실수와 허물에 숨을 죽이고 있던 이들은 이것이 기회라며
득달같이 달려들어 이번에는 너를 심판대에 세울 것이다
처음부터 너는 누군가를 미워하지 않았어도 됐었다
그러나 네가 남을 용서하였다면 너의 죄에 대해서 사람들은 감싸주고 보호하려 할 것이다
용서의 권세가 너를 지켜주기 때문이다
하늘과 함께하는 자는 하늘의 전능한 힘을 사용할 수 있다
너 하나가 아니라 너를 좋아하는 사람의 힘을 같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을 단죄하고 모멸하는 것이 어느순간에 너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을 지라도
반대로 너에게 모든것을 빼앗아 갈 수 있음을 기억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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