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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의 중앙에는 생명의 나무와 죽음의 나무가 있었습니다.

생명 나무의 열매는 영생을 주지만, 죽음 나무의 열매는 사망을 가져옵니다.


죽음 나무의 열매는 사람들에게 지혜롭게 보이고 자신의 탐욕을 만족시켜 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었습니다.

생명 나무는 하나님께 속하고, 죽음의 나무는 마귀에게 속합니다.


열매는 단순한 과일이 아니라 선과 악을 나타냅니다(마 7:20).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은 그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사 3:10–11)


벌거벗음은 죄를 지어 부끄러운 상태를 의미합니다(계 3:18).


“이는 마술의 주인 된 아리따운 기생이 음행을 많이 함을 인함이라.

그가 그 음행으로 열국을 미혹하고 그 마술로 여러 족속을 미혹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네 치마를 걷어 네 얼굴에 이르게 하고

네 벌거벗은 것을 열국에 보이며 네 부끄러운 곳을 열방에 보일 것이요.” (나 3:4–5)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마귀 가운데서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귀의 유혹은 달콤하게 들렸고, 자신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망상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마귀의 열매를 먹은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마귀를 더 신뢰하고 믿었으며, 그 결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게 됩니다.

마귀는 하나님을 저버린 사람들을 다스리게 됩니다. 이 세상의 더러움과 고통은 마귀와 그에게 협조한 자들의 책임일 것입니다.


그들은 악으로 세상을 뒤덮었고, 그러한 자들의 기도는 어떠한 응답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고치지 않고 하나님께 원망과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은 영생을 누리지만, 마귀에게 속한 자들은 저주와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선과 악을 알아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열매는, 자신이 하나님처럼 되어 선과 악을 정하려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왕상 3:9)


성경의 말씀은 하나의 사건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여러 사건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종합적으로 살필 때 올바른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아담의 시험과 예수 그리스도의 시험은 서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아담(고전 15:45)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첫 번째 아담이 겪었던 시험을 다시 받으셨습니다(마 4:1–9).


첫 번째 시험은 돌을 떡으로 만들라는 유혹이었습니다. 이는 먹는 것에 대한 욕심으로 하와를 꾀었던 것과 같은 유혹입니다.

에서가 먹을 것 때문에 장자의 권리를 팔았던 것처럼, 아담도 먹는 문제로 하나님의 장자 된 권리를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께서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를 어기고 기적으로 돌을 먹을 것으로 만든다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시험에서는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고 합니다. 떨어지면 분명 죽을 것인데도 하나님이 지켜주실 것이라고 속입니다. 이는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어도 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던 것과 같습니다.


세 번째 시험에서는 사탄에게 경배하면 세상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겠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선악과를 먹는 행위가 바로 사탄에게 속하여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하나님께서 결코 용서하실 수 없는 범죄입니다.

여자는 사탄과 영적인 간음을 하여 음녀라 불리게 됩니다.


아담의 짝이었던 하와는 오늘날 그리스도와 짝이 되어야 할 세상 교회를 상징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교회는 하와가 걸었던 길을 따라가며 하나님께 도전하고 있습니다.


아담이 하나님인 것처럼 속이는 행위는, 하와가 아담을 하나님처럼 만들고 싶어 했던 일이 다시 반복되는 것과 같습니다.

마귀의 종들은 거짓 교리로 한 분이신 하나님을 모욕하고, 멋대로 거룩한 법을 바꾸었습니다.


카톨릭에서는 사람인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하며 하늘의 여왕으로까지 높였습니다.

이는 이방의 여신 숭배가 교회 안으로 들어온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하나님이라고 속이는 자들은 하나님의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섬기는 하나님은 누구이겠습니까? 거짓의 아비일 것입니다.


사람들은 지금도 선악과를 먹고 교만하게 하나님께 도전하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높이는 교만한 자들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자신이 신이요 그리스도이며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니 자신을 섬기라고 하는 자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은 죄인이며, 하나님의 은혜로 죄를 용서받았다 하더라도 죄인이었던 부끄러운 과거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선악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죄도 어떤 사람에게는 악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죄로 정죄하십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생각을 앞세워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다면, 그것은 스스로 하나님처럼 되어 선과 악을 판단하려는 행위가 됩니다.


중세 시대 유대 신비주의인 카발라에서는 에덴의 생명나무와 죽음의 나무를 모티브로 하여 세피로트와 클리포트라는 나무 개념을 만들어냈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점성술과 신플라톤주의 등 여러 사상을 섞어 복잡한 단계 구조를 만들고 뱀 등의 상징을 더해 그럴듯하게 꾸몄습니다.


이러한 사상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퍼져 유행했고, 오늘날 여러 게임이나 음악 등에서도 사용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복잡하게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그 뜻은 매우 단순하고 분명합니다. 배움이 부족한 사람이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비유를 올바르게 풀 수 있다면, 어렵게 보였던 말씀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말로 꾸미는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방식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지식 있는 자들과 스스로 지혜롭다고 하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실 것입니다.


"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 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 (고전 1:26-29)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어렵지 않게 기록하게 하셨으며, 비유를 깨닫는 사람들에게 혼란이 없도록 하셨습니다.

성경과 동떨어진 철학과 여러 혼란스러운 사상에 얽매이지 마십시오.


성경과 다른 말씀은 하나님과 관계가 없습니다.

먼저 성경을 읽고 그 뜻을 알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그러면 무엇이 옳고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알게 될 것이며, 분별력을 가진 강한 믿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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