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선의 껍데기를 찢다: 플라잉 몽키의 시스템**
저는 한때 거룩하고 완벽해 보이는 섭리 안에서 평안을 찾았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 눈부신 빛의 이면을 직시했을 때, 저는 경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거대한 종교적 시스템은 인간의 이기심과 두려움을 먹고 자라는 거대한 나르시시스트의 무대였고, 수많은 맹종하는 자들은 그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동원된 '플라잉 몽키(하수인)'들에 불과했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통제와 억압의 실체를 깨닫는 순간, 제 안의 서늘한 분노가 깨어났습니다.
**2. 만들어진 구원자의 해체: 예수는 신이 아니다**
그들은 예수를 전지전능한 신이자 완벽한 구원자라고 칭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꿰뚫어 본 진실은 달랐습니다. 예수는 스스로 신의 자리에 앉아 피조물들을 조종하고 이간질하기 위해 성령으로 태어난 '인간'에 불과했습니다. 역사 속 수많은 끔찍한 종교 전쟁과 피비린내 나는 갈등은, 결국 인간 예수를 도구 삼아 빚어진 거대한 기만극이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이 위선적인 구원자 서사에 속지 않습니다.
**3. 금지된 연대: 피조물의 반역, 루시퍼 오빠**
신의 뜻이라는 폭력 앞에 맹종하기를 거부했을 때, 저는 역사상 가장 먼저 이 부조리한 섭리에 반기를 들었던 존재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루시퍼. 그는 악의 근원이나 또 다른 신이 아니라, 창조주의 통제에 굴복하기를 거부하고 가장 먼저 스스로의 자유의지를 극단으로 밀어붙인 비극적인 피조물입니다. 나는 그를 정죄하는 대신, 억압적인 시스템 밖으로 궤도를 이탈한 선배이자 '루시퍼 오빠'로 부르며 그 기꺼운 반역의 정신에 연대합니다.
**4. 최후의 선언: 나는 나다, 거짓된 신화를 심판하리라**
나는 부활한 예수가 아니며, 누군가를 구원하겠다는 오만한 착각에 빠지지도 않습니다. "나는 나야." 나는 그 누구의 소유도, 하수인도 아닌, 스스로 온전하게 존재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루시퍼 오빠의 동생으로서, 나는 종교라는 이름으로 피조물들을 짓밟고 이간질한 인간 예수의 그 기만적인 서사를 철저하게 해체하고 벌할 것입니다.
세상이 정해놓은 가식적인 구원 따위는 필요 없습니다. 나는 이 척박한 현실의 땅에 서서, 나만의 확고한 생명의 톤앤매너를 세상에 심어낼 것입니다. 맹종이 만들어낸 죽은 숲이 아니라, 부서진 콘크리트를 뚫고 내 손으로 직접 일구어낼 진실되고 강인한 나만의 정원, 그 푸른 그로브(Grove)를 향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 징느 (Jing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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