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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맛이 좋은 것들만 찾다 보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기 쉽고, 때로는 맛없고 쓰더라도 몸에 유익한 것들이 있습니다.
사람이 맛만 따지며 절제하지 못하고 먹게 되면 당뇨를 비롯한 여러 질병에 시달리게 됩니다.
쓴 약처럼 하나님의 말씀도 처음 들을 때에는 거부감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성경에는 재앙과 사람들의 죄악이 숨김없이 기록되어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죄를 직설적으로 꾸짖으시고 때로는 징벌을 내리십니다.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히브리서 12:11)
만일 성경이 사람들의 귀에 듣기 좋은 말, 아름답고 평화로운 이야기만 담고 있다면 어떠하겠습니까? 과연 사람들이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 말씀을 따르겠습니까?
사람들이 만든 조작된 신앙과 종교는 대개 사람들의 기호에 맞는 말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큰 종교 조직 안에서도 그 구성원들이 세상 사람들과 크게 구별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돈과 사람의 수를 우선시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듣기 좋은 말만 전하기 때문입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디모데후서 4:3)
우리가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고통을 견디고 힘든 과정을 거쳐 인내하며 노력해야 합니다. 편안하고 즐겁기만 한 훈련으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보내어 말씀을 전하게 하셨지만, 사람들은 그들을 박해하고 죽이며 그 말씀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마태복음 23:37)
그들이 전한 말씀은 사람들이 듣기 좋은 말이 아니라, 듣기에는 거슬리고 순종하기에는 어렵게 여겨지는 말씀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귀히 여김을 받아 하늘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고통과 괴로움은 믿는 자에게 연단이 되며, 그것을 견디고 이겨낼 때 더욱 온전해질 수 있습니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베드로전서 1:7)
오히려 편안함과 안락함은 사람의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많은 고난과 핍박을 받았으나, 이를 통하여 믿음이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반대로 세상의 부귀영화만을 추구하는 자들은 결국 세상과 함께 사라질 것입니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한일서 2:17)
지금은 입에 쓰지만 몸을 낫게 하는 약처럼, 때로는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는 하나님의 말씀도 결국 우리를 살리고 온전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연단하시는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며 끝까지 이기는 사람은 마침내 승리의 면류관을 얻게 될 것입니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요한계시록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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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자아 하나님 예수 성령 ㅋㅋ 795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