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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

(디모데전서 6:8-10)


세상의 가치(돈, 권력, 이성)는 물론,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부모와 가족, 심지어 자신의 생명까지도 하나님보다 앞설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가장 가깝고 사랑하는 가족이 믿음의 길을 걷는 데 가장 큰 시험대나 방해물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간적인 얽매임과 세상의 미련을 뒤로하고 오직 주님을 따르기로 결단하는 사람들에게는, 세상이 줄 수 없는 더 크고 신령한 은혜와 진리의 지식이 부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안락을 버리고 주님께 신실하게 나아오는 자들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하십니다.


"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 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 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 (마태복음 10:37-39)


그리스도인이 실족하고 잘못된 길을 걷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돈'입니다. 재물은 세상에서 가장 믿음직스럽고 안전한 버팀목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물질이 아닌 믿음을 선택해야 합니다. 돈의 유혹은 너무나 강렬해서 대부분의 사람이 이 올무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오늘날 일부 종교 지도자들이 마귀의 노예가 되어 타락한 이유 역시 이 물질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참된 믿음을 찾기 위해 교회를 찾은 이들이 오히려 과도한 헌금 강요와 부담스러운 요구에 상처를 입고 돌아설 때가 많습니다. 과거의 율법주의가 오늘날에는 물질적 맹종으로 변질된 것입니다.

과거 레위인들이 제사장 역할을 하던 구약 시대에는 그들의 생계를 위해 십일조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단번의 제사로 동물 제사는 영원히 사라졌습니다. 이제 성령을 모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거룩한 성전이자 제사장이 되었습니다(만인사제설). 그리하여 피 흘림의 제사는 영과 진리로 드리는 기도와 예배로 대체되었습니다.


"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 (베드로전서 2:9)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스승은 오직 당신 한 분뿐이며, 나머지는 모두 동등한 형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합니까?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 성도들의 재물을 말로 속이고, 아무런 권리도 없이 강탈하는 영적 도둑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이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지도자는 하나이니 곧 그리스도니라 " (마태복음 23:8-10)


"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 (마태복음 6:24)


돈에 눈이 멀면 이성적인 판단력이 마비됩니다. 사탄은 바로 이 탐욕을 이용해 사람들을 조종하고 파멸의 길로 인도합니다.

도박에 빠지면 일시적으로 돈을 버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물질도 잃고 소중한 인생과 가족마저 모두 잃게 됩니다. 마귀는 처음에는 달콤한 사탕발림으로 유혹하지만, 그 끝에는 철저한 파멸을 설계해 두었습니다. 도박 영화를 보면 작전 세력(타짜)들에게 호구가 얼마나 처참하게 유린당하는지 잘 보여줍니다. 이는 허구가 아닌 잔인한 현실입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탐욕에 눈먼 이들을 노리고 저가에 매집했다가 가짜 호재를 터뜨려 고가에 물량을 떠넘기는 세력들이 가득합니다. 돈에 미혹되면 정신이 혼미해져 헛된 대박 환상에 사로잡히고, 결국 무리하게 상가나 코인을 샀다가 패가망신하곤 합니다.


카지노, 경마, 코인 등 사행성 투기에서 돈을 버는 이는 극소수이며 대다수는 모든 것을 잃습니다. 설령 돈을 벌었다 한들 그 끝이 결코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취한 부는 다른 누군가의 목숨과도 같은 피눈물이기 때문입니다. 도박과 투기에 빠진 이들이 절망 끝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그러므로 불로소득으로 돈을 벌었다고 기뻐할 것이 아니라, 그것이 '피 묻은 돈'임을 알고 두려워해야 합니다.


"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치 못하리라 ' (잠언 28:20)


교묘하고 강력한 마귀의 시험을 인간의 힘으로 이기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할 때, 우리는 이 모든 탐욕의 시험을 넉넉히 이기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승리의 월계관을 쓰게 될 것입니다.


" 저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제게 먹이시옵소서

혹 제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주님이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제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잠언 3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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