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불자들이여, 저 마니 꽃 가지 바퀴 큰 숲 가운데 다시 부처님이 출현하시니 이름이 명칭보문연화안당(名稱普聞蓮華眼幢)이었느니라.
그때 대위광 보살이 여기서 목숨을 마치고 수미산 위의 고요한 보배 궁전 하늘 성 가운데 태어나 대천왕이 되었으니 이름이 때 여읜 복덕 당기[離垢福德幢]였는데, 여러 하늘 무리들과 함께 부처님 계신 데 나아가 보배 꽃 구름을 내려서 공양하였느니라.
때에 여래께서 넓고 큰 방편의 넓은 문으로 널리 비치는 수다라를 말씀하였는데 세계해의 티끌 수 수다라로 권속이 되었느니라.
그때 천왕의 무리들이 이 경을 듣고 삼매를 얻었으니 이름이 넓은 문 환희한 장[普門歡喜藏]인데, 이 삼매의 힘으로 일체법의 실상 바다에 들어갔었느니라. 이런 이익을 얻고는 도량에서 나와 본 곳[本處]으로 돌아갔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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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불화엄경 제11권
우전국(于闐國) 삼장(三藏) 실차난타(實叉難陀) 한역
이운허 번역
6. 비로자나품(毘盧遮那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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