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선이는 끝끝내 택이에 대해 알지 못할 거 같고



택이가 덕선이 좋아한다고 친구들한테도 말했고

덕선이한테는 좋아하는 사람있다고, 고백할거라고 말했잖아

근데 오히려 이게 결국 덕선이한테는 고백하지 못하게 되는 걸 암시하는 것 같아


정환이가 덕선이 좋아하는 건 아무도 모르지만 결국 정환이는 덕선이한테 고백하겠지

드라마 흐름상 어남류니까


근데 반대로 택이는 고백을 못하게 될거니까 오히려

덕선이를 좋아한다고, 고백할거라고 하는 마음을 극중에서 알려주는 것 같아


택이가 바둑말고는 암것도 모르고 눈치도 없다고 덕선이는 생각하지만

그리고 시청자들도 그렇게 느껴온 부분들이 많지만

사실 택이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잖아


어쩌면 택이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예민하게 덕선이의 마음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름

그래서 덕선이나 정환이가 말해주지 않아도 스스로 덕선이의 눈빛을 보고 깨달을 거 같아

노을이 버짐닦아줄 때랑 자기 대할 때랑 같다는 걸 느끼는 식으로


그리고 택이가 고백을 안해야 쌍문동 가족을 깨지 않고 호호하하

워노우정 쿨랜드가 지속될테니까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