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캐릭이지
그냥 말없고 소심한 애인줄 알고 보기 시작했는데 고집있는 승부사였고
말간 얼굴에 아침에 우유먹길래 어린 소년인줄 알았는데
담배도 피고 19금 비디오도 본다. 우리가 안괜찮아 라니 ㅋㅋ
택이 방을 모두에게 내어주는걸 보고 아 쟤는 숨기는게 없구나
싶었지만 자물쇠로 자기만의 공간을 따로 두기도 하고..

그리고 오늘
넌 나에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라고 했다.
나도 솔직히 지금까지만 해도 정말 챙겨줘야하는 남동생 그렇게 봤는데
그게 아닐 수 있다는 생각에 이게 뭐지? 싶다
정말 머리 한대 맞은 느낌ㅋㅋ
담배피는 택이를 처음 본 덕선이가 된 느낌이야

그리고 가장 두려운건
생각보다 슬픔을 잘 견뎌낼수 있다는 이야기가 될까봐
사실 좀 무서움ㅋㅋ나는 진짜 어떻게 택이가 감당할까 하고 전전긍긍했는데..
생각보다 잘 극복하는 그런 쿨병으로 퉁쳐질까봐...
지금까지 설정이 너무 짠했잖아..

여튼 나는 아직 택이를 다 모르고.
사랑을 실패하더라도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너무 가혹하지만)
택이 끝까지 응원하고 지켜볼거다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