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별이 역병에 취약한 종인 것도 문제지만, 국내 귀뚜라미 사육 자체가 주먹구구식에 비위생적이여서 언젠가는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음
당장 사료부터 되는대로 막 자체배합하고 심지어 산에서 아무거나 퍼주는게 관행적으로 굳어있어서 돼지우리보다 더 역겨운 사육환경을 자랑하던게 한국 곤충농장임.
심지어 역병사태 이전에만 해도 납품받는 업체들이 그런 비위생 농장들을 자체 사료 배합하니까 친환경적이라고 생각해서 더 선호하는 황당한 위생관념을 가졌음
상식적으로 당연히 공장에서
위생적으로 생산되는 사료가 더 안전하지
시발 뭐가 유입되는지도 모르고
틀딱들이 자체배합한 역병사료를 더 건강하다고 믿는게 정상이냐?
극단적인 사례로 몇년전에 귀뚜라미 뱃속에서 곤충살이긴선충이 나오는 사건도 있었는데, 이건 연가시랑 비슷한건데 비오는 날에 알을 토양이나 풀잎 위에 낳는게 특징임
상식적으로 양식 귀뚜라미에 이딴게 감염되는건 불가능한 일이지만
흙묻은 잡초를 날라다가 그대로 퍼먹이는 병신짓을 서슴치 않으니까 가능했던 사건
요즘은?
덴소바이러스 한번 터지면 지옥행이니 상상도 못할 일이다.
바이러스 한번 터지면 사료는 물론이고 사육실 문고리까지 바이러스 검사해서 유입 원인 잡아내려고 혈안임
걸론적으로 나는 역병사태 이후에 오히려 귀뚜라미가 더 안전해졌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덴소바이러스는 축복이나 다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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