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재료는 가난그릴스의 비타민 대체재로 널리 알려진
봄맞이 특식, '민들레' 이다
밥시간 선착순 1등은 울퉁불퉁헬멧
개같이 달려온 두나와 자다깨서 깨작거리는 메튜
길고 얇은 민들레 줄기가 썩 기호에 맞지 않는지
먹는둥 마는둥 쳐다보는 두나...
"두나는 뭔가, 행복하지 않았지?"
"안타깝지만 두나도 알고 있을 거야"
"두나는 와규와 신선한 과채류를 먹었을 때보다 알록달록 싸구려 사료를 먹었을 때가 훨씬 행복했어"
어이 레씨 말같지도 않은 소리 그만하고 귀뚤이나 먹어
마무리로 민들레의 효능,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앉은뱅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학명은 Taraxacum platycarpum H. DAHLST.이다.
한방에서는 뿌리와 꽃피기 전의 전초(全草)를 포공영(蒲公英)이라 하며 해열·소염·이뇨·건위의 효능이 있다고 하여, 감모발열(感冒發熱)·인후염·기관지염·임파선염·안질·유선염·간염·담낭염·소화불량·소변불리·변비·정창(疔瘡)의 치료제로 이용한다.
또, 뿌리와 줄기를 자르면 하얀 젖 같은 물이 흘러서 민간에서는 최유제(催乳劑)로 이용하기도 한다. 요즈음 고미건위(苦味健胃)의 약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성인병 퇴치의 산채(山菜)로 이용하고 있다.
봄철에 어린잎은 나물로 이용한다. 뿌리에 들어 있는 물질은 베헨산(behenic acid)과 같은 지방산과 이눌린(inulin)이 들어 있고 타락세롤(taraxerol)·베타시토스테롤(β·sitosterol)·카페산(caffeic acid)이 있다.
민들레는 겨울에 줄기는 죽지만 이듬해 다시 살아나는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 마치 밟아도 다시 꿋꿋하게 일어나는 백성과 같다고 하여 민초(民草)로 비유되기도 한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한국동식물도감』 5-식물편-(정태현, 문교부,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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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하얀 젖같은 물로 성인병 치료 화긴
민들레 캐러 산에 간다
줄기를 자르면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