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음악 장르 중 재즈, 힙합갤러리는 오래전에 만들어진 걸로 사료되지만

현존하는 흑인음악 동시대(Contemporary) 장르 중에서 힙합과 어깨를 나란히할 정도로 중요하고 무시할 수 없는 역사에다 뿌리깊은,

국내에서 마니아들이 굉장히 많은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알앤비갤이 아직도 부재한다는 게 많이 아쉽습니다.

어린시절 Jackson 5부터 솔로 데뷔해 전설적인 알앤비싱어로 거듭났던 

그 유명한 마이클 잭슨의 갤러리도 있는데 알앤비 갤러리가 없다는 건 이미 어폐이지 않습니까?

제 주관을 보태자면 디씨 7년차로 음악게시판 등을 포함해 각지에서 활동 많이해왔고, 그동안 흥망성쇠도 많이 봐왔지만

순도높은 흑인음악 대화를 나눌만한 갤러리를 반평생 본 적이 없는 거같네요.

힙합갤러리는 오래전부터 국내힙합 얘기 뿐이라, 자작녹음에 혈안이고 

그나마 흑인음악의 효시라 불리우는 재즈갤 또한 빌에반스나 키스자렛처럼 백인아티스트들 위주로 편중되었고

글리젠 높다는 미국음악 갤러리는 대중성에 치우쳐진 빌보드 중심의 '백인' 팝음악 카테고리에 불과합니다.

참고로 2~3년 전만해도  미국음악 갤러리에도 알앤비/흑인음악 마니아들이 깨나 있었고 활발 했었지만 

갤러리 특성상 음악관의 충돌로인해 죽이 맞지않아 갈팡질팡 근거지만 여러번 옮기다가

마땅히 정착할 갤러리가 없어, 대부분 여타 카페라던지 다른 커뮤니티로 분산되어 증발 했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동영배 갤러리'라던가 '음악갤러리'를 포함한 여러 음악관련 갤러리들 등지에서 우직하게 버티어

알앤비 관련 얘기 나누며 소소하게 임시 멀티갤로 쓰는 분들이 존재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만들어 주시면 그간 활동하신 분들도 이 곳으로 화력 집중 될거고 

흡수력 강한 디씨의 특성상 '흑인음악' 마니아들도 다른 포털에서 냄새맡고 건너와 대거 몰려올겁니다.

자국에서도 역사가 깊지않고 보더라인마저 애매했던, 세부장르에 불과한 '유럽음악 갤러리'처럼 실패할 게 눈에 훤한 

유행성의 일회용 잔챙이 음악갤러리들은 이제 접어두시 믿고한번 만들어주십쇼.  

갤러리 개설에 찬성하기 위해, 눈에 띄기위해 우르르 몰려와 시장바닥에서 울부짖는 약장수들처럼 도배해서 만들어지는 뻔한 패턴들보다는

"알앤비", "흑인음악" "소울" 'R&B" 키워드로 검색 한번 하셔서 그간 신청해온 갤러들의 데이타들을 진정성있게 봐주십쇼

알앤비 갤러리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