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갤러들은
갤신갤에 나타날 때부터
슬픈 운명에만 빠지도록 설정되어 있어
따랏따라라 따랏따라라
따랏따라 라라따라
라라따라라
어떤 경우에도
슬픈 결말로만
끝나 버리도록 처음부터 결정되어 있어
따랏따라라 따랏따라라
따랏따라
라라따라 라라따라라
긴 긴 글쓰기로 애원했지만
아무 것도 갤러리가 생기지는 않아 주었어
따랏따라라 따랏따라라
따랏따라 라라따라
라라따라라
그들은 매일 글을 써
그 글은 마치 슬픔과 같아
그러나 두 손을 잃어도
갤러리 만큼은 생겨주기를
갤러리라도 생겨 주기를
갤러리라도 생겨 주기를
그들은 매일 글을 썻어 기도했어
갤도 없고 소속사도 없고
시름을 얻어 영원토록
기도를 들은 유식대장이
소원을 들어주기로
빛나던 마음 대신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어
갤러리가 없다는 두려움도 활동은 가능할까란 불안감도
이제부터 영원토록 안녕이라고
하지만 이제 괜찮아
앞으로 우리 서로 모이게
된다면
이제는 행복해질거라고
암흑 속에서라도
행복해질거라고
어둠 속에서라도
행복해질 거라고
이제는
괜찮아질 거라고
따랏따라라 따랏따라라
따랏따라 라라따라 라라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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