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이소연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못난이 주의보' 주연배우 최태준이 보는 '못난이 주의보'는 어떨까.
SBS 저녁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연출 신윤섭 민연홍) 주연배우 최태준은 최근 뉴스엔과의 인터뷰를 통해 종영을 코앞에 둔 '못난이 주의보'에 관해 얘기했다.
최태준은 '못난이 주의보'에서 겉으론 차갑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공현석 검사를 연기하고 있다. 실제로 본 최태준은 화면보다 더 뚜렷하고 샤프한 이목구비가 인상적이었다.
기자가 "'못난이 주의보'는 골수팬들 애정이 뜨거운 것 같다"고 말을 건네자 최태준 표정이 밝아졌다. 최태준은 "요즘 사회가 워낙 경쟁이 치열하고 차갑다. 사람들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도 표현은 잘 못한다. 드라마에서 이런 감성을 건드려주는 것 같다. 저도 이 드라마를 하면서 부모님과 주위 사람들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미소 지었다.
'못난이 주의보' 출연 의미는 최태준에게 남다르다. 최태준은 "연기적으로도 많이 배웠지만 '못난이 주의보'에 젊은 출연진이 많아서 저희끼리 생긴 추억이 많다. 밤을 꼴딱 세워도 재미있는 얘기를 많이 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연기적인 것도 배웠지만 또래 동료 배우들 얻은 것도 큰 수확이다"고 전했다.
이어 최태준은 "내 평소 성격이 현석이와 다른 면이 많다. 사람들이 다들 차갑게 보는데 실제로는 장난기 많다"며 "감독님께서는 나보고 '똑똑한 줄 알았는데 허당이다'고 하셨다. '못난이 주의보'에서 또래로 나오는 출연자 사이에서 실제로는 좀 어린 편이다. 23세라서 주환이 형과는 9살 차이다. 소율이 누나보다도 6살 어려서 촬영장에서 귀여움을 받는다"고 말했다.
'못난이 주의보'에는 독특한 점이 있다. '못난이 주의보'는 극초반 친구의 딸과 결혼하는 등 파격적인 설정에도 '막장드라마'라는 비난보다 되레 '힐링드라마'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이유가 뭘까?
최태준은 "'못난이 주의보'를 통해 시청자들이 치유 받을 수 있어서인 것 같다. 예를 들어 내 가족에게 모질게 했다면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의 선한 행동을 통해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등장인물에 감정을 이입하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못난이 주의보' 엔딩, 배우들은 이미 알고 있을까? 최태준은 "마지막 회 대본이 이미 나왔다. 마지막 장면이 참 아름답고 좋다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결말에 관해서는 함구했다.
마지막으로 최태준은 "보통 일일드라마는 세트 촬영이 많지만 감독님께서 미니시리즈처럼 만들어 보시자고 하셔서 '못난이 주의보'의 경우 야외 촬영이 많았다. 아마 종영 직전까지 하루도 쉴 틈 없이 촬영해야 할 것 같다. 스태프와 배우들이 지금 많이 고생 중이다"며 막바지 촬영에 힘쓰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까지 힘내자
못주 끝나고 담 차기작에서 멋지게 보고싶다
학교회장했다던 포스가 인터뷰할때도 나타나네.ㅎㅎㅎ
인텨뷰도 너무 적절하게...조리있게 잘하는 태준이 너무 멋져..ㅎㅎ
차기작 너무 기다리고잇어..ㅎㅎㅎ
최태준 갤러리도 너무 기다리고 있어요.ㅠㅠㅠㅠㅠ
드라마의 주제를 제대로 알고 있네 역시 똑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