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없이 걸어가다 갑자기 앞에서 오길래 마주쳐서 놀라 멈춘건데

오오오오~ 요정이 말을 한다.

요정이 움직인다.

요정이 카메라 꺼낸다.

요정이 카메라로 빠레기들 사진찍는다.

요정이 싸인한다.

요정이 셀카 찍는다.

속으로 끙끙 앓으면서 셀카 찍어달란 말도 못하고 쭈구리처럼 감탄만 하다 집에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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