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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서 인터뷰가 처음이라는 그녀는 배시시 웃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오란씨’ CF에서 갓 튀어나온 듯 풋풋한 생기가 넘친다. 그녀는 현재 <로맨틱 헤븐>의 촬영이 끝난 뒤 후시녹음 및 포스터 촬영이 한창이다. “이제 정말 연기자로 활동하는 것 같아요.” 사실 ‘롤리팝’ CF로 데뷔하기 전, 그녀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친구들과 연예인 얘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 떠는. “학교는 정말 열심히 다녔어요. 그 시기에만 즐길 수 있는 게 있잖아요. 활동하면서 점점 학교와 멀어지게 된 것 같아 아쉬워요.”

김지원은 우연히 길에서 캐스팅을 당하면서 연예계와 인연이 시작됐다. 이후 3년간의 혹독한 연습생 시절을 거쳤다. 절차탁마하는 마음으로 기다린 첫 촬영 날, 그래도 현장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촬영하는 도중에 ‘아! 연기가 이런 거구나!’ 깨달았어요. 사실 이론적으로는 열심히 배웠거든요. 하지만 역시 현장에서 느끼는 건 다르더라고요.” 장ㅈ 감독의 <로맨틱 헤븐>은 김수ㄹ와 김동ㅇ 김지원이 각각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옴니버스 코믹 드라마. 세 편의 이야기가 맞물리면서 이야기가 고루 진행된다. 어쩌면 첫 영화에 주연을 꿰찬 셈이다. 

 

★★★ 만플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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