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극장에 가면서 이런 저런이야기를 나눴다  기대치 많큼 엄마에게 호응을 못 얻을까봐 잼난 장면도 있고 슬프고 눈시울이 뜨거워질 장면도

 

있다고 미리 말씀드리고 재미는 엄마가 보시고 판단하라고 말씀드리고 상영관 안으로 들어갔는데 겨울왕국 보러 들어가는 많은 사람들을 보며 수상한그녀를

 

보러오시는 분들은 얼마나 될까 기대반 설렘반으로 안으로 들어가서 기다리는데 상영시간 5분전에는 드문드문 자리가 채워지는것 같아서 다 겨울왕국을

 

보러 갔나부다 생각했는데 그 이후로 관람석 전 좌석이 매진 빈틈이 하나도 없고 꽉꽉찬 자리를 보고 엄마도 놀라시고 나도 놀라고 옆자리에 앉으신분도 같

 

이 놀라시더라 첨 시작에 공에 비유한 여자의 일대기를 엄마는 정말 의미깊게 인정하시며 보시다가 잼있는 장면에서 빵빵 웃으시고 (사실 내가 들어간 상영

 

관  모든분들이 얼마나 웃으시며 보시던지 웃음이 그치질 않은 내가 속한 상영관은 그랬음) , 감정의 눈물바다 장면에서는 여기저기서 훌쩍 눈물을 흠치시는

 

많은 관객분들포함 우리엄마를 보면서 나도 같이  훌쩍되던 장면이 지나고 마지막에는 꺄~~악 소리와 함께 스크린이 내려지고 엄마와 나는 조용히 상영관

 

을나왔다는~   우리엄마 영화 보시고 정말 잼나고 감동이라고 하시면서 왜~~라는 단어를 나에게 주심  무슨 영화가 20대로 돌아가냐고 ㅋㅋㅋㅋ

 

그래서 엄마에게도 저런 기회가 오면 어떻하시겠냐고 했더니 다른 삶을 살으셨다고 지금과 같은 삶은 살지 않으셨을꺼라고 내가 돌아갈수 없는 현실을 영화

 

로만들어진것이 엄마에게는 수긍하기 힘든것 같기도하고 근데 자식들을 길러내시면서 공감되는 부분에서의 눈시울은 어느 어머니 못지않는 자식을 위해 한

 

평생 한 여자의 일생을 버리고 오직 자식과 가족을 생각하며 허리띠 졸라메고 가난과 배고픔과 여러명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방을 얻기위해 따가운 주인집 눈

 

총을 이겨내며 살아오셨던 아픔의 흔적이 아닐까~ 

 

우리 엄마 수상한그녀 보고시고 포스터 진열된 장소로 가시더니 수상한그녀 포스터는 왜 없냐고 정말 엄마 이거보시고 감동 받으신듯 포스터까지 찾으시니

 

근데 포스터는 못구해드리고 나왔다는~~ㅠㅠㅠㅠㅠ 왜 없냐고요~~포스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