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유행처럼 번졌던 오디션 프로그램들, 올해는 대체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런데요, 춤 오디션을 표방했던 댄싱9, 예외적으로 대단한 화제를 모았죠. 이번달 톱플러스에서는요, 댄싱9이 배출한 스타이자 이미 무용계에서는 실력파 현대무용가로 인정받고 있는 이선태씨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선태) 안녕하세요ㅎ
야~ 이런 날도 오는군요. 사실, 이 프로그램이 일주일에 한 번이어서 제가, 원래는 게스트분들을 굉장히 멋진 분들을 많이 만났었는데 요로케 하고나서
거기 심사위원 박지우씨 아시죠, (네!!) 그분이 제 고등학교 동창이에요, (아, 흫핳ㅎㅎ) 흫하하하ㅏㅏ
그래서 제가, 쟤가 왜 얘를, 심사하고 있는거야 (흫ㅎ헤)이러면서. 그랬죠. 굉장히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봤는데, (네) 어땠나요, 처음에 무용을 시작하게 되신 계기같은 궁금합니다.
(이선태) 처음에 무용을 시작하게 된 계기요, (목 가다듬음)
네, 어떻게 평범한 소년이 무용을 시작해서, 사실 보통 우리나라에서 무용..모르겠어요 저때는 그렇게 남학생들이 많이, 남학생들에게 막 오픈된 예술은 아니었거든요.
(이선태) ㅎㅎ저는 평범한 소년 정도가 아니었고요, 굉장히 시골...에서 태어나서요, 굉장히 밭도 갈구~ (그르니까.) 막 그랬었어요.
그러니까. 그러니까요. 심사위원들이 그랬잖아요. 딱 얼굴만 봤을때는 (흫ㅎㅎ) 막 빠리지엥같이 생기고 막 이런데. 막 충남 예산? (아이구, 쑥쓰럽네요) 충남 예산? 그죠 맞죠 (충남부여!)
맞아요. 충남 부여였어.
(이선태) 예..ㅎ
충남 부여가 (저나아어*$%^&* 도저히 안들림;) 어떻다는 건 아니고.. (옣헿ㅎ헤) 외모가 보면 정말. 불어 할 것 같고 이렇게 생겼거든요.
(이선태) 아후...헣...ㅎ
아 들어보겠습니다. 그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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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대를 나왔는데 오죽했겠습니까. (앜하핰ㅋㅋㅋ) 남자가 없어요. 하지만 발레도 그렇고 남자의 역할이 꼭 필요한데 참 남자 무용수가, 좀 멋진 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늘 저희도 아쉬웠습니다. 이선태씨같은 분이... 좋네. 키가 몇이죠?
저요, 백..팔십사.
으하~ 그렇죠. 키가 큰 여자 무용수같은 경우는 남자 무용수와 키 비율이 맞지 않아서 굉장히 잘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함께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잖아요.
맞아요. 특히 발레도 심하고, 현대무용도 그렇죠.
어떤가요, 현대 무용이란 걸 전혀 모르고 딱 예고에 들어갔어요. (네) 근데 그때부터 (끅ㅎㅎ) 어떻게 하게 됐어요?
(이선태) ㅎㅎ예고에 딱 처음에 입학을 해가지고, 그 당시에 제가 삐보이할때 입었던 옷이 안늘어나는 면바지에요. 면바지 입고 하는 게 유행이었거든요 그때는? 그래서 수업을 딱 들어갔는데 여자애들이 다 쫄바지만 입고 있으여~
그렇죠, 거의 수영복 입고 있죠, 거의 수영복스럽게.
예 거의 수영복이죠~ 근데 슨새임이 갑자기 다리를 찢으라고 시켜갖고 막 바지도 막 찢어지고; (어머;;)
텍스트 프리뷰? 댄구갤펌ㅋㅋㅋ
모든 텍스트를 읽고싶다면 갠갤신청 ㄱㄱ
아 이거 너무조암
ㅜㅜ
이프로정말좋았어 조근조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