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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여랑이\'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아시아에서조차 승점셔틀로 굳어버린 남자농구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세계대회에서 Top 10에 드는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1967년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 1979년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 1984 LA 올림픽에서 은메달, 2000 시드니 올림픽 4강에 올랐을 때가 최전성기였다. 최근에 거둔 호성적으로는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는 것. 첫 경기 브라질 전에서 막판 김지윤의 스틸에 이은 역전골이 결정적이었다. 비록 8강에서 세계 최강 미국에게 지긴 했지만 선전 했다는 평가.